맛집/한국음식

가락동 연화산 찹쌀탕수육

케이티웨이 2015. 10. 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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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 짜장면 배달주문하여 먹는 중국집에 주말 점심을 기회로 다녀왓습니다.

근처에 외식할 만한 깔끔한 중국집이 없어서  찾아볼 겸..

 

 

 

먹음직스런 찹쌀 탕수육입니다.

 

 

 

  

 

 

 

가락동 연화산입니다.

 

 

 

 

 

 

 

 

주변에서는 수타 해물짬뽕이 맛있다고 알려진 듯합니다.

 

 

 

 

 

 

 

 

 

 

 

 

 

 

 

 

 

 

 

 

오늘 주문은 마파밥, 삼선볶음밥 그리고 찹쌀탕수육입니다.

 

 

 

 

 

 

 

 

 

 

 

 

 

짜사이가 나오는 군요.

 

 

 

 

 

 

 

 

찹쌀탕수육입니다.  집에서 배달해서 먹을 때보다 더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바로 튀겨서 그런가.

 

 

 

 

 

 

 

 

 

 

 

 

 

 

 

 

 

 

마파밥입니다.   마파두부는 사천요리의 하나로 혓바닥이 마비될 듯 매운 맛이 중요한데 아직 그 맛을 한국에서 찾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사람 취향이 아니라서?

 

 

 

 

 

 

그저 그런 맛인데 중간에 두부가 미처 완전히 데워지지 않은 상태가 섞여 있더군요.  다음에 다시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흰밥이 아니라 잡곡밥을 내는 성의가 있어보이지만 마파두부에는 뜨끈뜨끈한 흰밥이 어울립니다.

 

 

 

 

 

 

 

 

 

 

 

 

 

 

 

 

 

함께 내주는 짬뽕국물은 감칠 맛이 있고 적당히 칼칼합니다. ..  그래서 해물짬뽕이 유명한가?    

 

 

 

 

 

 

 

삼선 볶음밥입니다.   짜장면은 어디가나 모양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데 유독

볶음밥은 정말 집집마다 다릅니다.  재료는 새우며 오징어, 해삼을 넣었지만 밥알이 겉도는군요.

일본에서 볶음밥을 먹으면 밥알이 계란과 기름에 코팅된듯한 고소하고 알알이 살아있는데...

 

 

 

 

 

하지만 연화산의 찹쌀 탕수육은 다른 중국집에 비하여 월등히 맛있습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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