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이마바리 야끼도리 맛집 요와타리

케이티웨이 2015. 6.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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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야끼도리로 유명한 이마바리는 철판에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이마바리에서도 유명한 야끼도리집 5위안에 드는 유명세인데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꼬치에 끼웠지만 이것도 철판에서 구워냅니다.

 

 

 야끼도리 전문점입니다.

 

 

 

 

 

 

 

 

메뉴판,

 

 

 

 

 

나무젓가락통이 한번 시원합니다.  대조끼

 

 

 

 

 

 

 

 

 

 

먹고싶은 것을 적어내면 됩니다.

 

 

 

 

카운타석 안에서 열심히 구워내는 다이쇼(주인)의 퍼포먼스에 모든 고객들이 감탄합니다.

요리하는 주인과 서빙하는 나이든 아주머니두분이 마치 한몸인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잠시뒤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면 주인의 손과 눈, 입은 쉴 새없이 바빠집니다. 카운타손님은 물론 테이블석에 앉아 있는 손님들까지 세세히 배려하며 주문과 부족한 것이 없는지 눈감고도 다 아는 모양입니다.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같습니다.

 

 

 

 

당연히 첫잔은 나마비루로 시작합니다.

 

 

 

 

 

 

야끼도리의 인기메뉴 가와(닭껍질)입니다.  양배추는 다래(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가와는 철판에 바싹구워 튀긴듯한 식감과 안은 촉촉...

 

 

 

 

느끼함을 잡아주는 양배추와 찰떡궁합입니다,

 

 

 

 

 

 

 

 

 

고춧가루를 알짝 뿌려 먹으면 됩니다.

 

 

 

 

 

 

 

 

 

데바사키(날개),

 

 

 

 

 

 

 

 

 

이마바리 야끼도리에서는 카라아게를 센잔키라고 부릅니다. 맛도 많이 짜지 않고 간장이 아닌 쯔유에 양념한듯 단맛이 돕니다.

 

 

 

 

 

 

 

 

 

 

 

 

 

피만구이

 

 

 

 

 

폰즈(초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기모(간)구이 , 꼬치에 꽃혀있지만 철판에서 굽습니다.

 

 

 

 

 

 

 

 

 

 

 

 

 

 

 

스나즈리(모래집) 구이

 

 

 

 

 

 

 

 

 

 

추가로 세세리(가슴살) 구이

 

 

 

 

 

 

 

 

 

 

마무리는 야마가케도후(마즙을 넣은 두부튀김요리)

 

 

 

 

 

 

 

 

 

 

 

 

 

 

 

 

부른 배도 꺼질 겸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간 가라오케 스낵,  여기서도 일본 소주에 미즈와리.

오랜만에 일본노래를 부르려니 목소리도 안나오고..ㅋㅋ .. 술이 다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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