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서북면옥

아침 일찍 서둘러 구의동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직장오비모임에서 구의사거리에 있는 서북면옥에서

점심번개를 합니다. 태풍으로 날씨가 덥다가 비가 오다가 가늠하기 어려운 데 시원한 냉면이 기다리고 잇습니다.  

 

 

 

11시반에 문을 열지만 단체로 자리를 잡으려고 11시에 가서 줄을 섭니다.

 

 

 

 

 

빗방울이 간간히 뿌리는데 문밖에 서있어 안스러운지 주인아주머니가 조금 일찍 문을 열고 맞이해 줍니다. 

 

 

 

 

 

 

 

 

하지만 보통 때는 11시반에 와도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비결은 싸고 맛있고 ....

 

 

 

 

 

 

 

 

 

 

 

 

 

 

 

 

 

 

 

 

 

 

 

 

메밀면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육수는 담담하고 깊은 맛이 목을 타고 내려 갑니다.

 

 

 

 

 

 

 

 

 

 

 

 

 

 

만두, 수육, 편육에 소주와 함께 합니다.   즐거운 점심이었지만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하여 서둘러 마무리 합니다.

 

 

 

 

사리 4천원.... 일인분과 진배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