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국음식

섬진강변의 시골 손두부

케이티웨이 2014. 4. 5. 15:39
728x90

 

섬진강을 따라 걷다보니 국도 변으로 마을 아낙들이 손두부와 동동주를 만들어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다리도 쉴겸 대나무 평상에 앉아 동둥주에 손두부를 먹었습니다.

 

 

 

 

 

 

 

 

 

두곡근처의 국도변에 간이 식당을 열엇습니다.

 

 

 

작년에 담근 김치와 투박한 손두부... 묵은 김치가 정말 맛잇습니다.

 

 

바로 만들어 따끈따끈한 손두부

 

 

 

 

 

밥알이 동동뜨는 시원한 동동주

 

 

 

 

 

 

 

 

 

 

 

 

 

 

한쪽에서는 콩갈은 물로 계속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두부만드는데 15-20분???

 

 

삶은 콩물을 꼭짜서 솥에 넣고 바닷물 간수를 넣으면 부두가 엉기기 시작합니다.  

 

 

 

슬슬 순부두가 되어 가네요. .

 

 

 

 

 

 

갈은 콩을 삶아 짜면 남는 비지

 

 

 

 

 

 

 

두부를 만들 틀을 준비합니다.

 

 

 

 

 

 

 

 

 

 

 

 

 

 

 

 

 

 

 

 

 

 

 

 

 

 

 

바로 만들어 먹으면 무엇이든 맛이 있습니다. 두부는 더욱 맛있습니다.

 

 

 

 

 

728x90

'맛집 > 한국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0) 2014.06.02
문막 옛날 순두부집  (0) 2014.05.09
하동 여여식당의 제첩비빔밥   (0) 2014.04.05
가락동 한우집  (0) 2014.03.21
반포 고속터미날 맛집 전주집의 생선구이  (0)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