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였습니다. 19일 오전일과를 마치고 오후에는 유명하다는 하롱베이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노이 시내에서 차로 3시간가량 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많은 섬들이 있어 바다라기보다는 호수로 착각할 듯합니다.
가두리양식하는 좌대가 많이 있더군요.
관광객을 싣고 안내하는 배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단체관광객이 아니라 배를 한척 전세내어 하롱베이를 잠시 살펴보았지요.
선장처럼 키를 잡고 있는 친구는 어디서 많이 보던 분같은데.. 인상이 참좋으십니다.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비싸게 맛볼 수 있는 다금바리가 싸다하여 한마리 사서 회로
시식하기도 하였지요.
현지인이 간단한 낚시도구로 물위에 떠오르는 고기를 잡고 계시더라고요. 학꽁치 같기도 하고?
가두리 양식장뿐만이라니라 생활터전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개도 기르고 있습니다.
호치민공항에서
호텔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하롱베이 가던 길에 잠시 쉬어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벌써 해가 지고 있습니다.
밤늦은 비행기편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호치민에 비하여 하노이는 아직 개발이 덜되었고 자연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거리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베트남은 어딜가나 오토바이천국입니다.
개방후 일본의 오토바이경제원조가 시작으로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야마하로도 부른다나요.
출장으로 많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는 없었지만 다음에 다시 한 번 여유를 가지고 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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