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요코하마 창작 오차즈케 요리점

케이티웨이 2012. 7. 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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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중 맛있는 밥을 먹는 방법중에 오차즈케가 있습니다.

마침,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랜드마크빌딩안에 맛있는 오차즈케점이 있었습니다.

고메라쿠(米樂: 쌀을 즐긴다는 뜻일까요?) 랜드마크점입니다.

 

나고야 명물 민물장어요리 히츠마부시 입니다. 일본사람들은 한여름 복날에 한국사람이 삼계탕을 찾 듯

우나기(민물장어)를 떠올린답니다.

 

 

 

여름 특선메뉴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오차즈케가 있습니다.

 

 

 

 

 

미야자키의 명물 히야지루 입니다. 생선과 된장 깨를 베이스로 스프를 만들어 시원하고 고소하고 생선살이 미소( 일본된장)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사이드로는 선택사양이 있으나 롤캬베츠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내가 가끔 집에서 만들어 주는 롤캬베츠맛과 같습니다.

 

 

 

 

 

 

 

나고야 명물 히츠마부시입니다.  첫공기는 우나기와 밥을 비벼 먹고 둘째공기는 오차를 말아 먹습니다.

 

 

 

 

마구로도로(참치뱃살)와 낫토, 온센다마고(반숙) 입니다.  건강식이죠. 

낫토는 한국의 청국장과 같이 발효식품으로 최고의 건강식품입니다. 잘 비벼서 첫공기는 그대로 비빕밥,

두번재는 오차에 말아 먹습니다. 개운합니다.

 

 

 

 

요코하마뿐아니라 동경에도 체인점이 있습니다. 맛있는 밥을 주제로 전국의 오차즈케를 소개하는 집입니다.

창작요리도 있고요. 왠지 한국의 죽집이 생각납니다. 자세히 보니 여성 손님이 90%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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