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이마바리 맛집 일본요리 TAMURA 1/2

케이티웨이 2010. 5. 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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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방을 여행하다보면 의외로 소박하면서 감칠 맛나는 요리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소도 그리 크지 않고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2010년 5월 8일 저녁.. 계절요리 덴뿌라 "TAMURA"입니다,.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왼쪽에 조그맣게 연못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금붕어가 한가롭습니다.

 

 

고동색 노렌을 걷고 가게 안으로 들어 섭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카운타좌석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용한 방이 따로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TAMURA"요리집의 안내팜플렛.  아기자기한 소품과 부엉이를 좋아하는듯.

 

 

벽면에는 사케(일본술)을 마실때 사용하는 여러가지 디자인의 잔들이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웃는 부엉이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일본에서 마시는 생맥주 맛은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정갈하게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고 신선한 오이와 달짝지근한 미소(일본된장)가 잘 어울립니다.

 

 

어란(숭어알을 기름에 절여 말린 것)이군요. 짭짤한 것이 술안주로는 최고입니다.

 

 

계란두부입니다.

 

 

완두콩에 깨소스를 무쳐내왔군요.

 

 

곤약과 머우대 간장조림입니다.

 

 

계절의 요리가 나왔습니다. 가쯔오타다키입니다. 왜 일본사람은 평상시 잘 먹지 않는 마늘을 가츠오타다키를 먹을 때에는 빼놓지 않고 먹을까요?  함께 나온 안기모도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사진이 많아 다음편에 계속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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