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

로망스투어 안동버스여행(1)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

케이티웨이 2026. 8.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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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유네스코세계유산 스탬프를 어디로 찍으러 갈까하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안동 왔니껴 버스투어를 다녀왓습니다. . 

로망스투어 당일 버스여행코스중 안동 봉정사와 병산서원을 관람하는 일정입니다.  교대역 9번출구에서 아침 7시에 

탑승하여 출발합니다 .

 

고속버스가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예상보다 차가 밀려 도착시간이 예정시간 보다 40-50분 지체되었습니다 . 인솔 가이드는 

전반적으로 일정을 조금씩 조정하여 늦은 시간을 보충하겠다고 하네요. 안동IC에서 안동의 전문 해설사를 태우고 안동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면서 봉정사로 갑니다 . 

 

 버스는 봉정사 일주문앞에 주차하고 내려서 기념 촬영을 하고 단체여행을 시작합니다 . 

화려한 단청에 천등산 봉정사의 현판이 바래서 오랜 세월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 

 

 

 

봉정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극락전을 보유하고 잇습니다 .

일주문의 지붕을 받치는 두 기둥에 양쪽으로 지지대가 추가되어 일반적인 기둥과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중 하나로 그문화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봉정사 관광 안내소앞에 놓여 있는 빨간색 박스를 발견하였습니다 . 국사유산 방문코스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 

 

 

 

 

안동스탬프투어 안내배너도 설치되어 있어 잠시 살펴 봅니다 

 

 

안동시의 면적이 넒어 여러 곳을 다니려면 하루에 여려울 듯 합니다 .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하회마을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의 기념석

 

 

봉정사 일주문을 지나 살찍 오르막을 걸어가면 가파른 계단 끝에 날렵한 처마선이 돋보이는 만세루가 자리하고 잇습니다 . 아침부터 뜨거운 여름 햇살에 살짝 지치지만 멋진 풍경이 그 값을 합니다 . 만세루는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누각형태의 불교전각입니다 . 

 

 

만세루는 봉정사의 입구역할을 하는 정문으로 조선시대 숙종6년(1680년)에 만들어 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만세루 아래 계단으로  조심스럽게 걸어 올라 갑니다 . 천정이 낮아 머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만세루를 지나면 앞마당에는 화려한 연등이 시선을 끕니다. 연등 뒤에 대웅전이 가려 있습니다 

연등은 연꽃모양으로 만든 등으로 석가모니이 탄신을 축원하기 위해 달고 있습니다 . 

 

대웅전 입니다 . 대웅전을 중심으로 화엄강당, 무량해회, 만세루가 잇습니다. 

 

 

 

 

극락전을 중심으로 고금당과 석탑이 잇습니다. 극락전은 고려중기에 지어진 건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축물입니다 .  

 

 

극락전을 해채 보수공사하던 중에 지붕의 대들보 아래에서 인조 3년 (1625년)에 작성된 상량문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상량문에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고려 공민왕대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적혀있습니다 . 극락전에는 아미타불만 모시고 좌우에 협시불은 없습니다 . 

 

 

 

대웅전 앞쪽으로 조선시대 한옥고택들처럼 툇마루를 설치하였는데 사찰건축양식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징입니다 . 

 

 

 

극락전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중기에 조성된 석탑입니다 .  천년이 넘는 오랜세월을 견디면서 기단부는 일부 파손되고 상륜부는 소실되었습니다 .  석탑양식으로 보아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잇습니다 . 

 

 

 

 

 

 

 

 

극락전 한단아래에 위치한 범종각입니다 .

 

 

 

 

 

 

 

극락전 앞마당에 잇는 고금당은 조선후기이 건축양식으로 지어 졌습니다 . 금당은 불교에서 불상을 모셔두는 건물을 부르는 명칭으로 엣날에는 이곳에 불상을 모셔 두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극락전을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에 만세루에 올라 가보았습니다 . 만세루는 처음 건립당시에는 덕휘루라고 불렀습니다 . 앞쪽에는 천등산 봉정사, 건물안에는 만세루, 덕휘루 현판이 걸려있고 법고, 목어, 운판의 불전 사물이 배치되어 잇습니다 . 

만세루에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 주고, 앞쪽으로 탁트여 푸른 숲을 바라보니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대웅전 앞의 누각들은 들어 갈때는 2층인데 계단을 올라보면 1층인 독특한 구조로 산지의 경사진 면을 완충하는 효과를 줍니다 . 

봉정사는 지금은 돌아가셧지만 ,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신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 

그러고 보니 삼층석탑앞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던데 그게 돌탑이엇네요. 

 

 

 

현판에 "무량해회"라고 적혀 있습니다 . 그 의미는 한량없고 넓고 깊은 바다처럼 수많은 불보살과 대중들이 한지리에 모인 법회를 뜻하는 불교 용어 입니다 . 봉정사의 수많은 수행자들이 넒고 깊은 진리를 딱아 나가는 곳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봉정사 대웅전안을 살펴 보았습니다 . 화려하게 도금된 삼존불상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으며 뒤로는 상세한 후불탱화가 걸려 있습니다 .  불상은 목조 석가삼존불상으로 본존불(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서 보좌하는 두보살(협시보살)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삼존불을 구성하고 잇습니다 . 왼쪽의 좌협시보살은 지장보살이고 오른쪽의 우협시보살은 고나세음보살의 모습을 하고 잇습니다 . 

 

 

 

 

 

 

 

 

마침 대웅전 안에서는 천일기도중 진행된 합동 천도재를 하고 있엇습니다 . 스님들이 영정앞 제단(영단) 에서 독경을 읽고 의식을 진행하며 조상들의 넋을 기리는 천도의식을 하고 있습니다 . 

 

 

대웅전앞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 봉정사는 다른 사찰에 비하여 작은 규모입니다 앞마당 가득히 연등이 걸려 있고 왼쪽에 무량해회, 오른쪽에 화엄강당, 앞쪽으로는  만세루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오른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봉정사 영산암이 잇습니다 . 

 

 

 

하얀 수국이 무언가 경건함을 느끼게 합니다 

 

 

봉정사의 부속암자인 영산암입니다.  영산암은 조선시대 양반가 건축양식을 띤 사찰로 한국의 10대 전원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중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영화"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영산암의 입구인 우화루 입니다 . 우화루는 "꽃비가 내리는 누각"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여기도 마찬가지로 입구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고개를 조금 숙이고 겸손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 

 

 

 

영산암 중정에는 오래되고 웅장한  소나무와 배롱나무가 멋지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

 

영산암은 대웅전이 없고 웅진전에 부처님과 나한들을 모시고 잇습니다 

 

웅진전 앞에 무심한듯 서있는 석등이 오랜 시간을 말 해주고 있었습니다 . 

 

봉정사에서는 우담바라를 보고 와야 하는데 막상 가서는  잊어 버렸네요. 불교에서 행운의 징조로 여겨 진다는 3천년에 한번 피운다는 전설의 꽃 우담바라 입니다 . 대웅전, 영산암에 피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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