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이 제대로 왓습니다. 정기모임에서 오랜만에 가락시장횟집에 모였습니다. 단골집으로 자주 가는 고흥상회에 미리 자리예약을 하여 다들 제시간에 달려 왔네요. 4월6일부터 피기 시작한 벛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예약한 자리에 테이블세팅이 되어 잇습니다.
오후 6시가 되니 모든 횟집에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 물론 미리 자리잡고 회식을 시작한 테이블도 많습니다.
가락몰회센터에는 다들 비슷비슷한 메뉴와 가격으로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자주가는 곳이 단골집이 되기 마련이지요.
기본찬에 빠지지 않는 간재미찜입니다 .
멍게와 산낙지도 기본 코스에 나오는 찬입니다.
모듬회는 참돔, 광어, 숭어, ... 입니다.
늦게온 한사람분을 회대신 전복볶음으로 바꾸어 주문하였습니다 전복과 내장이 들어 있어서 맛있엇습니다
새우 와 고구마 튀김
한쪽테이블은 칼칼하고 시원한 매운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총각김치와 간장게장
다른 한쪽테이블은 담백한 지리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각자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됩니다
요즈음 이렇게 많이 모이는 모임도 많지 않습니다. 매달 한번씩 맛집을 찾아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한잔하면서 우정을 다집니다.
잘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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