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미케비치 해변쪽으로 걸아가 봅니다. 다낭의 명물 미케비치는 고운 모래와 기다란 해안으로 유명하다네요. 역시 바닷가에 오니 탁트인 수평선과 파도가 멋집니다. 해안가 쪽으로 많은 호텔들이 늘어서 잇습니다
다낭비치
좌우로 탁트인 드넓은 모래사장 미케비치입니다.
좌측수평선을 따라 멀리 보면 산중턱에 영흥사(린응사)의 커다란 해수관음상이 보입니다.
다낭비치의 동영상.. 고운 모래사장과 밀려오는 파도가 환상적입니다 .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입니다
해변을 산책하다가 해안가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려고 들렸습니다. 솔트커피가 궁금합니다.
아이스크림도 판매합니다.
실내보다는 해변쪽 테라스테이블에 앉앗습니다
소금커피
비엔나 커피처럼 생크림과 시나몬을 토핑한 듯 합니다. 맛을 보니 위에다 소금을 뿌렷네요. 달달하고 짠 소금과 합하여 단짠조합입니다. 두번 마시고 싶은 커피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 하지만 무더운 베트남에 염분섭취를 위한 현지식 커피일지 모르겠습니다 .
저녁시간이 되니 레스토랑이 저녁손님을 위한 테이블 세팅이 분주 합니다
솔트 커피와 아이스크림
미케비치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힐링하다가 커피한잔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걸어서 캐리어를 맡겨둔 아리스파로 향했습니다.
어둑어둑해진 해변가
그랩천국입니다 .해변가에서도 그랩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벤치마다 번호가 써 있습니다 . 좋은 아이디어네요.
한강에도 배달음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번호를 부여하면 어떨까요.
멋지게 다듬어 놓은 나무가 신기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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