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

서귀포시립 기당미술관

케이티웨이 2022. 7.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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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제주로 넘아가기전 시내에 있는 서귀포시립미술관에 들렸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잠시 여유를 찾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엇습니다. 

기당미술관을 소개하는 자료에서 찾아보니, 

"기당미술관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서귀포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1987년 7월 1일 개관한 기당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으로 제주가 고향인 재일교포사업가 기당(寄堂) 강구범에 의하여 건립되어 서귀포시에 기증되었다.
국내 원로, 중진, 중견작가의 주요 작품을 소장/전시함으로써 세계 속의 서귀포시를 선보이며 바쁜 도시인들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미술문화를 향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눌'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이 특징으로 한국의 전통가옥을 연상시키는 천정과 자연광을 받아들여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야외전시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라고 합니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야외조각품 "삶"

 

 

기당미술관 

 

 

 

 

 

 

기증자인 재일교포사업가 기당의 흉상이 있습니다. 

 

 

 

 

 

 

 

 

 

 

 

 

 

곡식을 쌓은 더미를 뜻하는 제주방언 즐(낱가리)를 형상화한 기당미술관의 모형도 

 

 

제주해녀 

 

 

 

 

 

 

 

 

 

 

 

 

 

 

 

 

 

 

문창배화백의 작품이 진짜 사진과 같았습니다. 

 

 

 

 

 

 

 

 

 

 

 

 

 

 

 

섬세함과 초정밀함이 사진과 구분이 안될 정도 

 

 

 

 

 

 

 

 

 

 

 

 

 

 

 

 

 

 

 

 

 

 

 

 

 

 

 

 

 

 

제주도를 사랑한 변시지 화백 

 

 

 

주요 소장품으로는 변시지의 <외로운 시간> <봄날의 한라산>, 강용범의 <춘일난향소도하>등과 함께 국내 화단의 주요한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이 작품들은 연중 3~4차례의 주제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상설전시실에는 현재 미국 스미소니언뮤지엄에 전시되고 있고 "폭풍의 화가"로 잘 알려진 제주의 화가 변시지의 작품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예술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하다보면 제주도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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