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의 에끼벤(도시락)

신오사카역에서 동경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마침 11시경에 신칸센을 타게 되면 동경에 1시넘어 도착하므로 기차내에서 점심을 하기로 하였죠. 신오사카역 플랬폼에서 도시락을 사서 기차에 올랐습니다.

마쿠노우치 벤토입니다. 동경, 나고야, 오사카지방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고급도시락

네요. 가격이 1,300엔입니다.

 

 

 

 

우선 도시락 뚜껑을 열어 봅니다.

 

 

보호필름과 나무젓가락이 깔끔떨며 놓여 있습니다.

 

 

 

칸칸이 각각 다른 맛과 재료를 골라 먹고 음미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계란에다가도 동해도(도카이도; 오사카에서 나고아를 거쳐 옛날동경 에도가지 가는 길)라고 찍어 넣는 섬세함이란. 도시락에 목이 메이지 않도록 시즈오카산 오차는 필수이겠지요.

 

 

완식하엿습니다. 은근히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딜리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