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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오래된 노포가 많이 있지만 화상이 경영하는 중국집은 안동장과 오구반점이 유명합니다. 오구반점은 튀긴 군만두가 일품이지요. 오랜만에 을지로 모임에서 오구반점의 군만두에 고량주가 간절햇습니다.
오랜된 포스를 느끼게 하는 입구입니다. 빨간 타일벽면
군만두는 8개가 나옵니다.
매콤한 사천탕수육..
특별하진 않습니다.
오향장육
고급지진 않지만 기본은 합니다. 연태고량주 안주로는 좋습니다.
마무리는 간짜장 하나를 둘로 나누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깔끔한 면...
헌데 간짜장소스가 짜장소스같이 뭃습니다. ?? 바로 볶아서 나오는 간짜장은 아닙니다. 오구반점스타일... ?
아무튼 잘 먹고 마시고 2차는 근처 노가리골목을 그냥 지나치치 못합니다.
문휀호프에서 노가리와 생맥주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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