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노블 발렌티 대치점

케이티웨이 2020. 8.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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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동기 친구의 아들 결혼식에 다녀 왓습니다. 47일째 장마가 지속되고 뭏폭탄으로 여러곳에서 수해가 나서 코로나19와 더불어 우울한 날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사가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자식들을 하나둘 결혼시키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합니다. 결혼식장은 대치동에 있는 노블 발렌티 입니다. 

 

마치 교회당과 같은 분위기 입니다. 

 

 

첫직장의 입사동기들과는 거의 40년이 되었지만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신랑입장 ... 씩씩하게 친구의 아들이 입장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합니다. 

 

 

 

 

 

딸을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떨까? 

 

 

 

 

 

 

 

 

 

 

 

 

 

신랑 신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오-호, 테이블에 각각 투명 플라스틱으로 파티션이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대책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부페식이지만 모두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음식을 덜어와 먹습니다. 

 

 

 

결혼식 하객들로 붐비는 부페식당 

 

 

 

첫접시 ...애피타이저 

 

 

 

두번째는 찬음식으로 회와 초밥

 

 

 

세번째는 따뜻한 고기류 

 

 

 

잔칫집인데 국수를 안 먹을 수 없지요. 여름이니 모밀국수로... 

 

 

 

 

 

 

 

 

네번째 접시는 후식으로... 너무 배부릅니다.   떡도 하나 

 

 

40여년 세월이 흘러 젊었던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모두들 각자의 인생을 성실히 살아오면서 건강한 만남을 누리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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