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바리 모리모토야 今治もりもとや

이마바리 맛집으로 기억하는 모리모토야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모처럼 맘난 지인과 합류하여 더욱 즐거운 저녁이 되었습니다.

작년 7월 방문기 http://blog.daum.net/ketikim/1658 

모리모토야의 시그니쳐 메뉴가 아닐까생가되는 새우꼬치 덴뿌라

아직은 날이 쌀쌀해서 난로가 따뜻해 보입니다.

술마시는 너구리....

시원한 생맥주로 시작합니다.

조그만 전복조림

명태알인듯 합니다.

방어조림

모듬회

야마이모조림

새우튀김

마채

닭튀김... 센잔키

오바이께(고래고기의 지방부위) ... 처음 맛보는 요리로 초된장에 찍어 먹습니다. 오바이께는

꼬들한 식감만 있을 뿐 아무런 맛이 없습니다.  스미소(초된장)의 맛으로 먹는 듯

일본사람들은 어려웠던 시절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오코제(쑤기미) 조림 ...못생겨도 맛있습니다.

특이하게 못생겼는데 잡히는 곳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하는 오코제.... 세토나이카이에서 잡힌다고 합니다.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은 항상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