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이동에서 밀면을 먹으려면 생각나는 곳이 잇습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무라 생각없이 가서 두세번 허탕을 치기도 했던 황산냉면입니다. 6.25당시 부산피란가서 시작하여 3대째 대를 이어오는 밀면과 어복쟁반전문점입니다. 어복쟁반전문점이니 당연히 창업주는 이북에서 월남하여 내려온 실향민입니다. 아무튼 가성비 좋은 어복쟁반을 먹을 수 잇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어복쟁반 중자...
둘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배부르지만 역시 마무리는 밀면을 먹어야 하지요.
메밀전
호박을 잔뜩 넣어서 아삭하니 고소합니다.
오랜만에 밀면을 먹어서 부산생각이 나네요.
요즈음 철에는 횟집에 양식 은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름은 은어의 계절입니다.
728x90
'맛집 > 한국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 신포국제시장 신포횟집 (0) | 2019.08.02 |
|---|---|
| 구의동 서복면옥 (0) | 2019.08.02 |
| 성내동 해선 민어마을 (0) | 2019.08.02 |
| 방이동 경복궁 (0) | 2019.07.21 |
| 오금동 연화선 곤드레밥 (0)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