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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TV에서 맛있는 손칼국수집을 보다가 갑자기 손칼국수가 먹고 싶어 졋습니다. 쌀쌀한 주말저녁 주변에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어 찾아헤메이다 발견한 조그만 손칼국수집입니다.
손칼국수
칼국수집에서 꼭 나오는 반찬은 김치인데 이 김치의 맛이 칼국수집의 맛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살짝 익은 총각김치도 같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물에 감초와 누룽지가 들어 있습니다.
칼국수용 밀가루가 한켠에 산처럼 쌓여 잇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만 칼국수집인데 아주머니가
칼국수를 만들며 주방일을 보고 아저씨가 홀담당을 하네요.
김가루가 잔뜩 뿌려진 손칼국수
두툼한 면발이 틀림없는 손칼국수 입니다. 입구에서 아주머니가 부지런히 반죽을 밀어 칼국수를 만들고 잇습니다.
한술뜨니 뱃속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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