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동 88 생선구이

2011년 신묘년 새해 일출을 보러 속초로 길을 나섰습니다.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갯배를 타고 88 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갯배를 타고 건너면  바로 앞에 있는 갯배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하였었지요. 1박2일에 나왔다고 해서 손님들로 북적였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이 번엔 88생선구이집으로 줄서서 먹는다는 소문난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소문만큼은 맛이 없었습니다만, 생선을 와사비와 길은 마늘을 넣은 간장에 찍어 먹으니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어 괜찮습니다. 가격도 일인당 만원하던 것이 만이천원으로 올랐더군요.

일부러 갈 필요는 없지만 마땋한 곳이 없다면 한 번 들려봄직 합니다. 와사비 마늘간장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