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가카와 사누키우동 맛집 오카센 香川県 讃岐うどん おか泉

케이티웨이 2017. 12. 5. 15:30
728x90

가카와 사누키우동 맛집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인상에 남은 곳이 오카센이라는 곳입니다.

커다란 새우튀김이 두개나 들어가 잇는 탱탱한 우동... 우동쯔유를 부어 먹는 냉우동이 대표메뉴입니다.

본격수타우동  오카센..








 


3년전에도 와서 먹고 감동을 받아 다시 고보고 싶었던 우동집입니다. 야마고에 우동을 먹고 부리나케

차를 달려 도착하니 11시 40분쯤 되었습니다.  아지 조금 일러서 그런가 줄이 길지 않습니다.


















우동집을 경영하고 싶은 사람은 수련생으로 받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우동만드는 일이 보통

힘드는 일이 아니니 혈기 왕성한 젊은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하지요.  















사누키 우동집 치고는 가격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주문은 물론 히야텐 오로시 입니다.








따뜻한 계절메뉴도 잇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    떡하니 중앙에 쫄깃한 냉우동을 깔고 앉아 버티고 있는 커다란 새우튀김과 고구마,

시소튀김... 그리고 무를 곱게 갈아 (오로시) 깨를 뿌려 나왓습니다.









무를 곱게 간 오로시 위에는 생강이 올려져 있습니다.









곁들여 나온 우동쓰유와 레몬 한조각... 이 레몬이 나중에 큰 역할을 합니다.




































먼저 달고 짭조롬한 쓰유를 사정없이 붓습니다.



















뜨겁게 갓 튀겨 나온 튀김.. 바삭합니다.







왕새우..튀김옷이 두꺼운게 아니라 실제 새우가 실한게 크기도 큽니다. 우동쯔유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지요. 냉우동이라 더욱 찰지고 탱탱합니다. 면발의 식감이 좋습니다.








역시 멀리서 와서 먹고나서 후회 안하는 곳입니다.

함께한 일행은 오카센의 또 다른 명물 가마텐을 주문하엿습니다.

튀김이 별도로 나옵니다.











우동쯔유에 기호에 따라 넣어 먹는 대파채, 생강, 깨..




 






커다란 우동그릇에 담겨나온 뜨거운 우동 ... 우동가마에서 바로 담겨져 나옵니다.

















두껍고 식감이 살아있는 사누키우동...



















한켠에는 우동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오뎅, 유부초밥등이 진열되어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먹고 나중에 함께

계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사누키우동을 만들고 잇습니다.










오카센은 먹고나서 후회하지 않는 우동집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