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외국음식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케이티웨이 2017. 4.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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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가 이태원에서 일하니 시간있는 쪽에서 찾아 나섰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후라 회포도 풀 겸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이태원에서는 젊은 이들의  핫 플레이스라고 소문난

라이너스 바베큐(Linus BBQ), 역시 젊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Baby Back Ribs





역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이태원이다보니 영어병기가 필수 입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하여 망고웨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저녁에도 홀은 만원입니다. 비닐로 쳐있고 샐내에 가스난로가 있는게 마치 포장마차같은 분위기...










사람들은 바글바글 정신 없고 시끄러워 대화가 잘 안됩니다. 둘러보니 나같은 나이먹은 아저씨들은 별로 없습니다. ㅎㅎ... 여긴 우리가 올 데가 아닌가봐... 하지만 맛집으로 유명하다니 호기심에 그냥 갈수 없습니다.
























3명이서 4인용플래터 작은 것과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손가락에 끼우는 장갑, 신기합니다.


















콜드포크,  결결이 찢어지는 돼지고기바베큐











베이비백립, 돼지갈비바베큐  










브리스킷, 소고기의 양지머리부분으로 촉촉함












한세트
















미니버거





















후랜치후라이와 베이크빈, 매쉬드 포테이토  













매쉬드포테이토









마요네즈가 들어가지 않은 콜슬로











한상가득  차려져 3사람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미니버거에 취향대로 콜슬로, 브리스킷, 피클을 올려 버거를 만들어 먹습니다.

















이번에는 콜드포크를 넣어 소스를 쳐서 먹습니다.  미니버거 3개 먹으니 더이상은 안들어 가네요.










돼지갈비도 잘구워져서 푹 삶은 듯 부드럽습니다.








이걸 먹을 때  손가락장갑을 사용하여 들고 띁어야 제맛인가 봅니다.








주변을 보니 다들 탄산수를 함께 마시고 있더군요. 배는 부른데 뭔가 느끼함을 잡아줄 탄산음료가 궁합이 맞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난 미국산 맥주로...










결국은 배가 불러서 음식을 남기고 나왓지만 한 번쯤 경험해 본 것에 만족합니다.  

배는 부른데 왜 맵고 국물있는 게 생각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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