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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하늘이 시커멓게 흐리고 날씨도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저녁에 친구가 막걸리에 전을
먹자하여 방이동으로 나섰습니다. 아마도 작년 8월에 오고나서 오랜만인 듯 합니다. 바로바로전집.
모듬전
오랜만에 막걸리.
주전자에 막럴리 2통이 거뜬하게 들어 갑니다. 막ㄱ걸리는 주전자에 받아 딸아야 제맛이라며...
양은 주전자와 양은 사발
작년에 먹은 모듬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 작년에는 모듬전 무한리필이 있었는데 없어진듯 합니다.
깻잎전도 맛있네요.
막걸리에 전, 배도 부르고 저렴하고.... 호주머니가 가벼을 때는 최고입니다. 옛생각나는 건 덤이죠.
작년 바로바로전집 블로그는
http://blog.daum.net/ketikim/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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