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비지니스호텔 베셀인 하카다나카스 조식

후쿠오카에 작년 2월에 방문하였을 때에도  묵은 적이 있는 비지니스호텔을 이번에도 예약하였습니다.

나카스가와바타역에서 가까운 베셀인 하카다나카스(VESSEL INN HAKATA NAKASU)입니다.

비지니스호텔이라 싱글룸에 침대하나 들어가는 크기의 좁은 방이지만 있을 건 다있고 금연플로어에

침구 깨끗하고 조용한 호텔이라 다시 묵기로 하였습니다. 공항에서도 지하철 4정거장인 나카스가와바타역에서 1분거리에 주변 나카스, 텐진, 캐널시티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요지에 있습니다.

비지니스호텔가격에 아침식사도 제공되니 가성비도 좋지요. 

 

 

1층라운지에서는 체크인시 커피와 빵도 무료제공.

아침식사입니다.

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뀌여 나오니 물리지도 않습니다.

일본출장시에는 꼭  챙겨 먹는 낫또

커다란 어묵이 들어있는 미소시루만 먹어도 배가 부르겟습니다.

식권을 받아 식사시 라운지 바구니에 넣습니다.

리운지 자리가 만석일 때에는 트레이에 음식을 가져다가 방에서 먹어도 좋다고 하는 군요.

하지만 라운지가 그리 붐비지는 않습니다.

둘째날 식사메뉴.. 내용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시큼하지만 커다란 우메보시도 가져오고

둘째날도 어김없이 낫또를  가져옵니다.

 

낫또를 잘 비벼서 끈기가 많이 나면 하얀밥에 올려 김을 싸서 먹습니다. 낫또는 하얀밥과 잘 어울립니다.

따끈한 흰밥과 어울리지요.

일류호텔부페같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알찬 식단입니다.

충분히 일본가정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빵도 맛잇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을 일회용컵에 담아 방으로 옵니다.

자, 이제 아침식사도 든든히 하였으니 힘차게 일하러 가야지요.

비지니스 호텔이라서 방이 좁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쾌적한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