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오레노(ORENO)

강남역에 일본에서 몇년전 인기가 있었던 오레노(俺の）프랜치레스토랑이 일본우동체인점인

 마루카메제면자리에 새로 입주하였습니다. 호기심에 점심식사를 하고 왔지요.

리조또

프랜치와 이탈리안요리메뉴

널널한 실내에 여유로운 홀직원, 주방에 직원들도 많아 보입니다.

리조또와 스파게티, 그리고 일품메뉴로  씨푸드아히죠를 주문.

바게트빵은 따로 계산.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으나 신선도는 좀 떨어지는 듯....아쉽네요.

버섯퓨레와 수란을 올린 파스타

꾸덕꾸덕하게 이탈리안 스파게티를 먹는 느낌. 하지만 너무 짜다...하긴 현지 이탈리아에서도 짜긴 하지요.

파스타면은 반정도 삶아 보관한 것을 데워서 조리하여 내온 듯 주문하고 얼마 안있어 내왔습니다.  

블랙트러플 까르보나라 리조또 , 이 또한 제 입맛에는 짜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긴 짜고 싱거운 건 개인의

차이가 크고 취향이니 다른 사람과 다르게 느껴도 뭐라 할 수 없지요.  

이태원에도 같은 매장이 있답니다.

일본에서는 도쿄에서 수년전 본격적인 프랜치 이탈리안 요리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눈길을 끈 곳입니다만

한국 강남에서도 먹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