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원조 명동찌개마을

체인점이긴 하지만 양푼에 푸짐하게 돼지고기가 들어가 술안주로 최고라는 친구따라 갔습니다.

그 친구는 엊그제 처음으로 명동찌개마을에 가보고 가성비 짱이라고 또 가자더군요. 맞는지 모르지만

가락동에 원조 명동찌개마을이 있습니다.

2-3인분

기본찬

우선 불을 켜고 김치와 고기를 먹기좋게 잘라 줍니다.

돼지고기가 둘이 먹기엔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라면사리를 하나 투입

라면과 콩나물을 함께 먹으면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배가 부르긴 했지만 안주로 계란말이를 하나 주문합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자고 했지만 전에 가던 호프집이 리뉴얼하여 들어가 ....헤비하게..

 

결국은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겼네요.   오랜만에 김치찌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