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해돝이를 보고나서 점심은 강릉안목해변근처에 있는 핫풀에서 먹었습니다. 미트컬쳐.... 사전에 캣치테이블어플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리 큰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심플한 인테리어에 맛으로 승부하는 곳인 듯합니다. 유럽풍 요리가 메인인 곳으로 동해의 해산물을 적극 이용한 메뉴들이 색다릅니다. 눈에 잘 띄이지 않는 외관... 미트컬쳐 특히 영어로만 간판이 되어 있어서... 윗쪽에 솔향기란 글씨가 더 잘 보입니다. 유명한 순두부젤라또 아이스크림건물 맞은 편 쪽에 있습니다. 헤링... 동해안의 생물 청어를 피클하여 만드는 스웨덴식 에피타이저... 생전 먹어본 적이 없던 요리입니다. 마스크를 넣는 봉투도 친절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플한 테이블과 인테리어 헤링 사이사이에 초절임한 청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