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네째 수요일 레인보우힐스에서 월례회가 있어 새벽부터 일어나 세사람이 카풀하고 서울에서 장호원으로 쉬지 않고 달려서 생극면 시외버스터미날근처에 있는 생극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은 7시에 오픈하니 첫손님입니다. 날씨도 좋고 모처럼 들뜬 마음에 잠도 설쳤습니다. 내장탕과 선지해장국이 대표메뉴입니다만 항상 해장국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실내는 제법 넒어서 좌싱도 잇고 입식도 잇습니다 . 테이블에는 해장국에 마음대로 넣어 먹도록 날계란이 바구니에 담겨져 있습니다.. 무한리필 해장국에 넣어 먹는 양념세트 ... 다진 청양고추, 오정어 젓갈, 다대기양념, 쌈장 커다란 오이고추와 날마늘, 김치 깍두기가 준비되면 선지해장국도 등장합니다. 후추가루 톡톡 뿌리고 날계란 한알 톡 터뜨려서 올리면 식사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