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창업한 이래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부민옥입니다. 서울식 육개장으로 유명하지요. 모처럼 지인들과 저녁에 모였습니다. 부민옥 노포 낙동강도 여전합니다. 부민옥 ... 양무침으롣 유명하지요. 기본찬 대파 잔뜩 들어간 육개장국물 수육 소자 부드러운 아롱사태가 두톰하게 썰려져 나왓습니다. 양무침 소자 한상 차려 졌습니다. 고기까지 들어 있는 육개장국물은 술안주로 리필 서비스 해주셨네요. 잡내 하나 없이 쫄깃한 양무침은 고급스럽습니다. 수육에 같이 나온 양도 담백하니 깔끔한 맛 시간이 지나서 식은 수육과 양을 알아서 뜨거운 육수에 다시 데워주는 섬세한 서비스가 감동입니다. 오랜만에 노포 부민옥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