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을 하고 숙소를 정하려다가 생전 처음 남원을 방문하기로 하고 운봉읍에 위치한 오헤브데이호텔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호텔측에서 친절하게 전화를 주면서 주말이라서 객실이 만실이고 주차장이 복잡하니 언제 체크인하냐고 묻고 주차가 어려우면 프런트에 연락을 달라고 안내를 받앗습니다. 오후 8시가 넘어도 체크인을 안하니 걱정되어 전화했다네요. 친절한 호텔이네요. 오헤브데이 호텔은 2년전인가 오픈한 새 건물입니다. 오헤브데이 산속에 건물하나 ...주변에 불빛이 없습니다. 밤하늘에 별들만 반짝 반짝 날이 흐려서 인가 은하수는 안보입니다. 룸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멀리 보이는 지리산자락... 오헤브데이는 바로 옆에 지리산 허브밸리를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투숙객들에게는 지리산허브밸리 무료입장권을 줍니다. 꼭 들려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