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생각나는 시원한 물회를 먹엇습니다. 가락동에 유일한 영덕물회집입니다. 포항스타일의 얼음이 들어간 물회로 회와 야채를 비벼 먹다가 밥과 물을 말아먹는 방식이지요. 먹음직스런 물회 깔끔한 반찬... 수년째 변함이 없는 세팅입니다. 수년전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바뀌어 편리해 졌습니다. 겨울에는 과메기도 맛있습니다. 물회 맛있게 먹는 비법이 붙어 있습니다. 초장에 회를 잘비비면 맛있는 물회가 됩니다. 더운 여름날에 생각나는 물회입니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