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의 여름은 멋진 하늘이 다합니다. 텃밭은 손을 대지 못했더니 상추는 꽃이 피고 옆고랑은 잡초가 무성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도 테라스에 앉아 멀리 푸르른 하늘과 산을 바라보면서 힐링합니다. 저녁에는 이웃분들과 함께 번개회식을 하게 되엇습니다. 이참에 신고식이 되었네요. 나중에는 주인집까지 가세하여 마치 동네 잔치분위기 엿습니다. 아침부터 양념갈비??? 잘익은 토마도가 달달하고 신선함이 입안으로 들어 왓습니다. 이웃집 텃밭에서 조금 수확하여 서울로 가져 갑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저녁에는 불멍을 즐깁니다. 잘 마른 장작이 잘타는 군요. 오늘도 아침에 먹으려고 텃밭에서 몇개 따왓습니다. 아침에는 파스타 구름이 한폭 그림같습니다. 식사는 테라스에서 먹는게 일상입니다. 갑자기 쏱아지는 소나기가 더운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