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 6

가락동 봉평메밀촌

얼마전 새로 으픈한 메밀집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처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갔는데 메밀막국수집을 오픈하는 용기는 무엇인가... 하니 동절기 메뉴도 있습니다 .  메밀 칼국수, 옹심이, 만두국 등...    비빔막국수    열무김치,,, 맛있었습니다.     실내     얌전히 올려진 고명과 김가루 듬뿍... 비빔인데 바닥에 어느정도 육수가 들어 있습니다.      적당히 육수가 들어 있어서 뻑뻑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막국수가 되려나.. 이제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 졌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4.09.28

가락동 로꾸아지

가락동 맛집중 돈카쓰와 메밀국수를 같이 먹을 수 잇는 로꾸아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요. 오랜만에 갔더니 주문도 키오스크로 결제까지 하고 자리가 나길 기다려 들어 갔습니다. 봄이긴 하지만 봄바람이 차가운 날 차가운 모밀보다는 온모밀을 선택하였습니다. 냉메밀국수의 탱탱한 식감은 없지만 따뜻한 단짠 육수가 속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깔끔한 맛의 돈카츠도 맛있었습니다. 온모밀돈카츠정식 이번주 가락동 벗꽃길은 만개하였습니다. 덕분에 칙칙한 아스팔트 길을 화사한 분위기로 만들어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3.03.30

봉평 메밀꽃필무렵

단편소설 이효석선생의 메밀꽃필무렵이라는 봉평마을 이효석선생이 어릴적 살았다는 생가와 같이 붙어 있는 메밀꽃필무렵이라는 메밀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강릉일출을 보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메밀국수를 먹고자 들렸습니다. 메밀음식전문점 메일꽃필무렵 들어가는 입구가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옛날 무쇠솥이 제법 인테리어로 잘 어울립니다. 간장나물메밀국수가 대표음식이랍니다. 너와지붕 불루리본을 많이 받았네요.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입구에 신발장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실내로 들어 갑니다.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인사들이 많이들 다녀갔는지 사인지가 한쪽벽에 잔뜩 붙어 있네요. 메뉴판은 천정에 사진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간장나물비빔메밀국수와 메밀물국수, 그리고 사이드로 감자만두를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들기름 ..

맛집/한국음식 2022.01.07

가락동 돈기부여

가락시장쪽으로 새로 생긴 돈까스 전문점인데 한번 가본다하고 미루다 이번 점심에 다녀 왓습니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셀프주문방식입니다. 날도 더워 냉모밀정식으로 주문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살얼음 가득한 냉모밀 한그릇과 크기가 조금 작은 돈까스가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식 돈까스처럼 약간 도톰한 돼지고기에 잡내없이 맛있습니다. 메밀국수 양이 적지 않습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에 냉모밀 딱입니다. 메밀국수는 시판용을 사용한 듯합니다. 기대한대로 돈까스는 빵가루도 느끼하지 않고 돼지고기 잡내도 잘 잡아 맛있습니다. 다만 같은 가격에 풀서비스하는 곳도 있는데 그만큼 가성비는? 키오스크주문하고 물도 직접가져다 마시고... 개인의 취향이 다를 뿐입니다.

맛집/한국음식 2021.07.02

오금동 나라돈까스

오늘같이 후덥지근한 여름철에는 메밀국수가 생각납니다. 돈까스와 메밀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나라돈까스입니다,. 튀김옷 바싹하지만 고기두께가 얇은 옛날스타일의 돈까스 사장님 부부가 40년넘게 운영하고 있는 동네 맛집입니다. 인기메뉴 1,2,3번으로 알기 쉽게 메뉴판이 걸려 있습니다. 40년관록의 돈까스... 얇고 바싹 스타일... 하지만 남산의 왕돈까스와는 또 다릅니다. 메밀국수 , 모밀, 소바... 다 같은 말입니다. 2번 냉모밀 돈까스 살얼음 쓰유에 다진파, 무갈은 것과 와사비를 넣고 잘 섞어 메밀을 찍어 먹습니다. 잘익은 돼지고기 쯔유에 푹 담궈서 먹으면 여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가끔 생각나는 맛입니다.

맛집/한국음식 2020.07.06

가락동 로꾸아지

가락동 맛집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돈까스 맛집.. 로꾸아지...여섯가지 맛이란 뜻인가요? 여름에는 특히 시원한 메밀면과 바로튀겨낸 돈까스를 내는 냉모밀정식을 먹으러 11시부터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11시30분부터는 줄을 서야 되는 소문난 맛집이지요. 시원한 메밀면위로 살얼음육수와 오이채, 튀김가루, 갈은 무우와 코끝을 톡쏘는 와사비 덩어리가 크게 올려져 있어서 많은 듯 보이나 육수와 섞이면 그리 맵지 않습니다. 냉메밀면과 함께 바로 튀겨져 나온 돈까스가 맛있어 보입니다. 냉모밀정식입니다. 10,500원 바로바로 튀겨내는 돈까스가 맛이 없을리 없습니다. 메밀면을 육수와 잘 섞어주면 먹을 준비가 됩니다. 후루룩.... 여름에는 최고지요. 잘먹었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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