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꾸아지 3

가락동 로꾸아지

가락동 맛집중 돈카쓰와 메밀국수를 같이 먹을 수 잇는 로꾸아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요. 오랜만에 갔더니 주문도 키오스크로 결제까지 하고 자리가 나길 기다려 들어 갔습니다. 봄이긴 하지만 봄바람이 차가운 날 차가운 모밀보다는 온모밀을 선택하였습니다. 냉메밀국수의 탱탱한 식감은 없지만 따뜻한 단짠 육수가 속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깔끔한 맛의 돈카츠도 맛있었습니다. 온모밀돈카츠정식 이번주 가락동 벗꽃길은 만개하였습니다. 덕분에 칙칙한 아스팔트 길을 화사한 분위기로 만들어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3.03.30

가락동 로꾸아지

날도 제법 더워져 시원한 메밀국수가 생각나는 점심시간입니다. 오픈하자마자 손님들이 들어차는 가락동 맛집 로구아지에 조금 일찍 갔습니다. 마침 카운타석에 마지막 자리가 있어서 간발의 차이로 대기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와 모밀국수가 함께 나오는 냉모밀정식으로 주문합니다. 점심시간 ... 카운타석에서는 숨돌릴 틈도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달달하고 짭짤한 살얼음쯔유와 고추냉이가 튀김가루위에 올려져 나왔습니다. 살얼음을 살짝 겉어내면 밑에는 시원하고 탱탱한 메밀국수가 들어 있습니다. 함께 나온 돈까스는 크기가 조금 작지만 바로 튀겨내어 고소하고 잡내없는 돼지고기가 맛있습니다. 여름철 한두번은 더 찾게 될 듯합니다.

맛집/일본음식 2021.07.09

가락동 로꾸아지

가락동 맛집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돈까스 맛집.. 로꾸아지...여섯가지 맛이란 뜻인가요? 여름에는 특히 시원한 메밀면과 바로튀겨낸 돈까스를 내는 냉모밀정식을 먹으러 11시부터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11시30분부터는 줄을 서야 되는 소문난 맛집이지요. 시원한 메밀면위로 살얼음육수와 오이채, 튀김가루, 갈은 무우와 코끝을 톡쏘는 와사비 덩어리가 크게 올려져 있어서 많은 듯 보이나 육수와 섞이면 그리 맵지 않습니다. 냉메밀면과 함께 바로 튀겨져 나온 돈까스가 맛있어 보입니다. 냉모밀정식입니다. 10,500원 바로바로 튀겨내는 돈까스가 맛이 없을리 없습니다. 메밀면을 육수와 잘 섞어주면 먹을 준비가 됩니다. 후루룩.... 여름에는 최고지요. 잘먹었습니다.

맛집/한국음식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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