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맛집중 돈카쓰와 메밀국수를 같이 먹을 수 잇는 로꾸아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요. 오랜만에 갔더니 주문도 키오스크로 결제까지 하고 자리가 나길 기다려 들어 갔습니다. 봄이긴 하지만 봄바람이 차가운 날 차가운 모밀보다는 온모밀을 선택하였습니다. 냉메밀국수의 탱탱한 식감은 없지만 따뜻한 단짠 육수가 속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깔끔한 맛의 돈카츠도 맛있었습니다. 온모밀돈카츠정식 이번주 가락동 벗꽃길은 만개하였습니다. 덕분에 칙칙한 아스팔트 길을 화사한 분위기로 만들어 기분도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