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누마즈에서 보내고 오늘은 미사마쪽으로 이동하여 미시마역과 붙어 있는 후지산 미시마도큐호텔에 묵는 날입니다. 우선 호텔에 주차하고 체크인하기에 시간이 남아 잠시 시간을 보낼 요량으로 둘러보니 길건너 바로 앞에 라쿠쥬엔이라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인 자연공원이 있었습니다. 라쿠쥬엔 樂壽園..즐겁고 장수하는 공원이라... 입장권을 사가지고 들어가니 바로 이런 숲속이 나타납니다. 후지산에서 녹은 물이 샘솥는다는 연못이 있습니다, 전시관도 있고요. 전시관관람 조용히 산책도 가능하고 여행중에 또 다른 여유를 가져 봅니다. 깊은 산속이 들어 왔있는 느낌입니다. 메이지23년 코마츠미야 아키히토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