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5

강릉역 KTX

불현 듯 떠난 강릉여행을 1박2일을 마치고 숙소에서 걸어서 강릉역으로 행했습니다. 낮기온이 35도가 넘는 날씨에 백팩을 메고 15분걷기도 쉽지 않습니다. 강릉역이 바라보이는 길 건너편 오아시스가 잇엇습니다. 메가커피숍...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받아들고 땀을 식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메가커피는 손흥민선수가 광고를 하고 있네요.  착하고 선한 인상이 좋습니다 .         아아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가 강릉역 앞광장에서 맞이해 줍니다.           강릉시의 조형물도 잇네요.      강릉에서 서울가는 KTX는 처음 탑승해 봅니다.  상봉역까지 1시간 30분도 안덜리니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       출발시간 10분전에 탐승장을 오픈하고 플렛폼에 가서 탑승하는 시스템입니..

여행/한국 2024.08.07

강릉 안목해변

강릉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전에 버스를 타고 안목해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강릉에 온 목적이 탁트인 여름바다를 보기 위해서이니 부지런을 떨어야지요.    숙소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면 안목해변근처에 갈 수 잇습니다.         버스종점이 안목해변입니다.     엣날 구멍가게 인듯   골목길로 해변을 찾아 갑니다      으슥한 골목길      드디어 해변이 보입니다.                안목커피거리                 뜨거운 태양아래 바다가 눈부십니다.                                    한동안 안목해변을 거닐다가 다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예전에 점심식사를 했던 미트컬쳐     순두부젤라또      바로 출발하는 버스를 놓치..

여행/한국 2024.08.06

강릉 모닥불

정동진에서 속초로 가는 도중 강릉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날도 쌀쌀하고 속도 풀겸 복어탕이 생각나 찾아보니 복요리 전문점 모닥불이라는 곳으로 결정... 찾아갔습니다. 복어탕 생선요리전문점 복지리탕 가자미식혜... 복껍질 초무침.. 반찬도 정갈합니다. 일반 복집과 달리 복어위에 고니를 올려주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고단백 고니를 ... 따로 주문하면 꽤 비쌀텐데.. 득템. 감칠 맛나는 시원한 육수가 속을 풀어 줍니다. 피를 맗게 해준다는 미나리도 추가 했지요. 마무리는 육수를 조금 남겨서 밥 한공기 넣고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맛있는 들기름을 추가로 넣어 주니 감칠맛이 배가 되어 더욱 맛났습니다. 점심시간임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들이 별로 없어 이쉬웠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잘 되길 바..

맛집/한국음식 2021.01.09

정동진 하슬라뮤지엄 호텔

정동진에 여러 호텔에 묵어 보았지만 처음으로 하슬라뮤지엄 호텔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하슬라는 강릉의 옛이름이라고 합니다. 예술적인 호텔과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과 박물관이 잇는 곳입니다. 2021년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하룻밤을 예약하였습니다. 눈이 가는 곳마다 예술작품이 보입니다. 뮤지엄 입구와 호텔 입구가 같습니다. 1층부터 지하층은 뮤지엄, 2층부터는 호텔입니다. 이비자룸입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마루바닥과 나무침대도 난방이 들어 옵니다. 예술적이며 커다란 욕조 자리에 앉아 창밖 바다를 바라보면서 멍 때릴 수 도 있습니다. 세면대도 타일... 가우디가 연상됩니다. 클래식한 전화기하며... 커다란 전구도 앤틱하네요. 기대이상으로 멋진 호텔이었습니다.

여행/한국 2021.01.08

강릉 박이추 커피공장

모처럼 강원도 여행길에 연이틀 비가 내리니 갈 곳잃은 발걸음이 무거운 때, 강릉 박이추커피공장에 가서 맛있는 커피한잔을 마시자고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기도 같은 생각으로 모인 사람들로 북적북적... 차분히 커피를 마실 분위기가 아니라 테이크아웃하여 차에서 마셨습니다. 빗속의 박이추커피공장 예전에 산중턱에 있던 보헤미안 시절이 더 분위기 있고 좋았단 생각이 듭니다.

여행/한국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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