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가까운 곳에 멋진 캠핑장이 있습니다.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 다녀 왓습니다. 작년8월에 친구랑 한번 왔었는데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캠핑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6월초 선착순 예약에는 신청하지 못했으나 혹시 빈자리가 잇을까 하고 두리번 거리다가 누군가 취소한 자리가 하나 있어서 냉큼예약하고 캠핑도구를 준비하여 오후1시반쯤에 도착하였습니다. 8월부터는 이용료가 인상된답니다. 가족캠핑장이 2만원에서 3만3천원으로... 6월의 푸르름으로 잘가꾸어진 캠핑장이 평안해 보입니다. 더크만 있어서 자가텐트를 가져와야 하는 이팝나무자리가 맨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우선 관리사무소에 들려 신고하고 텐트안에 깔 자리를 받아 옵니다.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