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규슈 사가 2박3일 나홀로 여행기

케이티웨이 2016. 4.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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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일요일 오후에 규슈사가로 가서 11일 후쿠오카에서 일보고 12일 오후에 사가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지난 번 규슈여행 때는 후쿠오카공항을 이용하였지만 이번에는 나홀로 여행길 사가공항을

이용합니다. 티웨이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사가공항에서 렌트카할인이벤트도

하고 있어 가보기로 합니다.



인천공항주차대행에 차를 맡기고








자주 타지는 않지만 가까운 거리는 저가항공도 괜찮습니다.

더우기 규슈 아리아케 사가공항은 티웨이항공만 운항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사가공항근처는 온통 논입니다.














사가공항







공항에서 바로 도요타렌타카를 빌렸습니다.  첫날 24시간은 2,000엔으로 할인행사가 있답니다.   아쿠아








첫날저녁은 카와가미쿄온천에 있는 류토우엔(용등원)호텔에서 신세를 집니다.








4-5월에는 고이노보리라는 행사가 있다네요.








다다미방에서 이불깔고 숙면









잠자기 전에 온천욕









노천탕








커다란 온천장에는 나혼자 전용탕
















다음날 아침은 후쿠오카로 가는 길에 후루유온천에서 히가에리 온천과 점심















나홀로 온천









노천탕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








은어구이








렌트카를 타고 산길을 굽이굽이 국도를 따라 어느 덧 후쿠오카에 도착









둘째날 여정을 푼 호텔 레가로 후쿠오카









저녁엔 거래처 지인과 맛있는 이자카야에서 회포를 풀고







셋째날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 서둘러 히젠나고야성터로.... 가는 길에 지난 번 갔던 니지노마츠바라

(무지개소나무숲길)을 다시 지나니 감개무량....







히젠 나고야성 박물관









이순신장군의 거북선도 보고









가라츠 올레코스






히젠나고야성터 천수대... 멀리 현해탄이 보입니다.

여기서 임진왜란의 준비가 시작된 곳이라.....







점심은 가라츠시내에 우나기 명가 다케야에서 우나기 정식으로






다시 차를 몰아 남으로 남으로 사가공항을 향해 나아갑니다.  파란 들판이 보이는 걸보니 어느 덧

공항근처에








여행의 끝과 시작은 라포르(RAPPORT)슈퍼에서 이름과 같이 사가와의 친밀한 관계를 맺고









공항에는 오직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행객들만 북적북적







이렇게 2박 3일의 후쿠오카출장을 겸한 나홀로 여행기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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