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과메기

12월 18일 아침부터 점심을 같이 하자는 선배전화에 심상치 않음을 느끼지만 마음을 비우고 역삼동으로

향했습니다.

 

점심메뉴는 과메기

 

 

 

 

 

역삼역뒷쪽으로 우리집이라는 포항물회, 과메기가 유명하다는 곳으로 두어번 온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아마 과메기를 먹은 것 같습니다.

 

 

 

 

 

 

꼬들꼬들하면서 감칠 맛나는 과메기 입니다. 비리지 않아 상품인 듯

 

 

 

 

 

 

 

 

 

 

 

 

 

미역에도 싸서 초장 찍어

 

 

 

 

 

 

 

 

김에도 싸먹고

 

 

 

 

 

 

이야기 끝에 가락동에도 맛있는 과메기 집이 있다니 가잡니다.

어느 집이 맛있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해서 2차는 가락동 과메기집 영덕횟집을 찾았습니다.

 

 

 

 

 

 

 

영덕횟집의 과메기는 역삼동 과메기와 다르게 약간 덜 말려서인지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도드라 집니다.

 

 

 

 

 

상품일수록 붉은 색깔과 비리지 않고 고소한 기름맛이 우러난 다고 하는데 이집 과메기는 색깔과 맛에서 우수하나 쫀득함은 우리집과 대비됩니다.

 

 

 

 

 

 

 

 

 

 

 

 

 

 

 

 

두집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전혀 비리지 않은 상품의 과메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엤날에는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지만 요즘은 대부분 꽁치로 만든 과메기 입니다.

다음에는 청어과메기가 어떤 맛인지 먹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