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가을임에도 청명한 하늘을 좀처럼 보기 힘든 10월입니다.
10월 먹방.... 이라기 보다는 식생활.
방이역근처 칼국수전문점 .... 아마도 그 자리에서 20년은 넘은 토박이 맛집
만두도 속에 부추가 많이 들어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해물 칼수제비. 칼국와 수제비가 반반
칼국수집은 겉저리가 맛있어야 되지요.
손님은 방이역주변에 단골이 많은 가족경영 칼국수집
올림픽공원에 가을이 왔습니다.
10월 21일 가락동 오향가
오향볶음밥
볶음밥에는 짜장과 짬뽕국물이 따로 나옵니다. 짜장면은 없는데.. 희안하네.
마파두부밥에는 계란탕이 딸려나오고
마파두부 ,, 먹음직스럽지요? 고운 색깔의 고추기르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오늘은 더 맵게 초피를 좀더 추가해 달라고 했습니다. 원래 사천요리는 혀가 마비될 정도의 얼얼한 매운맛이 매력적이라서... 두부 한모가 다들어간 듯한 양이 푸짐하고 맛좋은 마파두부입니다.
대치동 포스코빌딩내 수족관...? 지하1층에서 본 대형수족관
유지관리비도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마는 멋지기는 합니다.
10월 22일본인 청년들이 하는 가락동 일본식 카레전문점 미스터카레의 오늘의 카레(버섯카레)
신사동 버사이드호텔 케익점에서 할로원데이에 장식을 멋지게 해놓았습니다.
10월 23일 삼성동 아야진 생태찌게집에서 생태찌게는 안먹고 참이슬에 골뱅이만 ...ㅎㅎ
오늘은 예전만 못한 듯...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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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아직도 일주일 남았는데 너무 먹는 일에 시간을 보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