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집 달빛소리

4월의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보고싶어 무작정 출발한 전주행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서울남부터미날에서 익산까지 2시간반이면 갑니다.

 

 

 

중간에 정안휴계소에서 볼일도 보고...

 

 

 

 

 

 

 

우등버스라 자리도 널널하고 더욱이 평일 오후라 탑승객도 6명정도입니다.

전세버스 타고가는 자신이 왠지 미안하군요.

 

 

 

 

익산IC를 나오자마자 왕궁농공단지앞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저녁은 친구랑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막걸리집에 왓습니다.  1차로 저녁을 먹고 온지라 시간은 8시를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기본 막걸리를 시키면 한상가득 안주가 나오고 추가로 막걸리주전자에 자동으로 다른 안주가 제공되는 시스템이라는데 둘이서 추가 막걸리는 무리였습니다.

 

 

 

 

 

 

 

 

 

 

 

 

 

 

 

 

 

 

 

 

 

 

 

 

 

 

 

 

 

 

 

 

 

 

 

 

안주가 한상가득.  1차로 와야 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 너무 많다..

 

 

 

 

중간중간 아마추어 국악인이 연주를 합니다.

그런데 장내가 너무 방음이 안되어 조용히 즐기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냥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주에 대형쇼핑몰이.... 마치 아울렛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