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국음식

제주 앞뱅디식당 각재기국

케이티웨이 2014. 12. 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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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려고 했던 제주향토요리집, 앞뱅디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각지개국과 멜국으로 소문난 집.

 

 

 

앞뱅디란 앞마당이라는 제주 방언이라던가....

 

 

 

 

멜국하나 각재기국하나 ,,  고둥어구이토막과 쌈장, 배추속이 나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젓갈도 넣지 않은 듯한데 깊은 맛이 나며 너무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익은 상태의 깔끔한 최상의 온도에 최상의 맛, 바로 이게 김치다고 할 정도입니다.

 

 

 

배춧속과 된장이 들어간 각재기(정어리)국,  의외로 비리지 않고 고소합니다.

 

 

 

 

배추속을 찍어먹으면 맛있는 쌈장(강된장).

 

 

 

 

멜(멸치)국입니다.  손가락크기의 멸치가 ..

 

 

 

 

각재기국  맛있습니다. 추천

 

 

 

 

 

 

 

 

작년에는 6천원이던 국들이 7천원으로 올랐나봅니다.

 

 

 

 

 

 

 

 

 

 

 

 

 

 

 

 

 

 

 

 

제주도의 고기국수나 해물탕에 질리신 분들은 한번 찾아가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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