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

미국서부여행기(샌프란시스코) 2/3

케이티웨이 2010. 6.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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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시야에 들어오면 버스에서는 스코트 맥켄지의 샌프란시스코라는 유명한 팝송을 틀어줍니다.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샌프란시스코에 가신다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You're gonna meet some gentle people there


샌프란시스코에 가신다면  다정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Summer time will be a loving there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이들에게 한 여름의 사랑이 기다리고요


 In the streets of San Francisco


gentle people with flowers in their hair


 거리마다 머리꽂을 꽂은 친절한 사람들로  넘쳐나지요.   


  All across the nation

Such a strange vibration


  people in motion

There's a whole generation


   with a new explanation

    people in motion,


   people in motion


       세계여러 곳에서 온 사람들..


    신비롭고 야릇한 감동!


       쉬지않고 움직이는 무리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모든 세대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쉼없이 움직이는 무리들!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샌프란시스코를 온 사람들을 위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If you come to San Francisco

Summer time will be a loving there


샌프란시스코에 오신다면  여름 나날이 사랑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금문교를 건너면서 들으니 더욱 감동적입니다. 한창 젊었던 70년대 추억도 되살아 나는 듯합니다.  
 

 

 유람선을 타는 PIER 39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느끼려는 수 많은 관광객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유명한 물개들이 한가롭게 누어있지요.

 

 

 

 

 

 

 알카트라즈 감옥이 멀리 보입니다. 과거에는 악명높은 감옥이었으나 이제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알카트라즈란 스페인어로 “펠리칸”이란 뜻으로, 이 섬에 살았던 새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이 섬은 1850년대에는 국방의 요새로서, 스페인과 미국 전쟁시에는 전쟁 포로들의 감옥으로 쓰였다.

1934년에는 알카포네 등의 마피아와 흉악범들을 감금하는 악명 높은 감옥이 되었다.

 

숀 코너리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더 록(The Rock)’ 이라는 영화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 록(The Rock)'은 알카트라즈의 별명이자 애칭!

 

이 감옥은 해변가에서 1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나, 탈출을 감행한 죄수 중 공식적으로 성공한 자는 없다고 한다.

 

건설 초기에 비해 섬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감옥의 중앙 블록과 식당,  그리고 서부에서 가장 처음으로 세워진 등대 등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금주법 시대의 악명 높은 알 카포네가 감금되었던 독방 등의 시설도 아직 볼 수 있으며 희망자에게는 완전 방음된 독방에 30초 동안 들어가게 해주는 투어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낭만이 있어 보였으며 다시 한 번 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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