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맛집 야끼우동 고토리

마쓰야마의 오오카이도를 지나 긴텐카이에 접어들면 골목길에서 일본의 옛날우동을 만날 수 잇습니다.

전후 물자도 부족하고 먹고 살기도 힘든 시절  우동에 달달한 고기국물은 최고의 식사엿을 겁니다.

 

근처 아시히와 더불어 마쓰야마의 명물로 자리 잡은 냄비우동 고도리입니다.

 

 

 

긴텐가이에 접어들어 첫번째 우측골목으로 들어 섭니다. 그러면 10미터못가서 좌측으로 KEY COFFEE가 보이고 좌측골목안에 고토리가 보입니다. 음식점같이 보이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나베야끼우동 고토리.   간판이라곤 달랑 하나..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세면대가 잇습니다.  옜날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식사하는 습관이 있었나 봅니다.

오래된 식당에 가면 대개 입구에 세면대가 있더군요.

 

 

 

 

 

작년만 해도 500엔이던 우동가격이 4월부터 소비세가 8%로 인상되어 520엔이 되었습니다.

 

 

 

 

 

 

 

알미늄냄비가 나옵니다.

 

 

 

 

 

 

 

반찬은 따로 없고 시치미(고추가루와 후추등 7가지 향신료) 만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툼하고 쫄깃한 우동면, 달달한 간장과 소고기육수가 어울어진 국물맛, 그 엤날 분식집에서 먹던 냄비우동맛입니다.

 

 

 

 

 

 

 

고춧가루 살짝뿌려서...

 

 

테이블도 오랜 연륜을 자랑합니다.

 

 

 

 

다다미좌식도 잇습니다.

 

 

 

 

입구문위에는 장사잘되라는  장사의 신 에비스신의 장식부적이 걸려 있습니다.

 

 

 

근처 아시히와 쌍벽을 이루는 냄비우동 맛집입니다.

 

아사히 http://blog.daum.net/ketikim/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