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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의 도고온센에서 하루를 묵기로 하엿습니다.
기왕이면 지인이 근무하는 고와쿠엔에 예약을 하여 찾아갓습니다.
현관입구에 예약자를 환영하는 팻말에 내이름도 올라 있네요. ㅎㅎ
호텔 입구에는 족욕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잇습니다.
온천에서는 양식보다 일본식 다다미방이 제격이지요.
창밖야경.
우선은 온천부터 들어가 몸을 풀고... 온천 물이 정말 좋습니다.
저녁먹고 들어 오니 방에는 어느새 잠자리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잠자기 전에 텔레비를 보면서 맥주 한잔해야지요. 슈퍼에서 사시미와 초밥을 사왓습니다.
광어회...
오랜만에 스마프를 보는군요. 옛날생각이 납니다. 우에하라선수가 게스트로 나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한번 온천탕에 ... 아사부로..
조식은 5층에 코스모스라는 식당에서 부페식으로 먹습니다.
바로바로 만들어 내놓는 겨란말이가 맛있네요.
낫토도 빼놓지 않고 챙겨 먹습니다. 몸에 좋다니까...
젓가락 보관케이스가 특이합니다.
창밖으로 도고온천 본관이 내려다 보입니다.
하룻밤 편안하게 잘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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