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기 (나고야중부공항)

나고야중부공항은 올해로 개항한지 5주년이 되었답니다. 일명 센토리아공항이라고도 합니다. 오랜만에 나고야 입국입니다. 2010년 5월27일 오전 11시도착.

5년전 나고야 Expo에 맟추어 도요타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 지원하여 오픈했었지요.

국내선과 국제선이 함께 붙어 있어서 해외여행시 동선이 짦은 장점이 있습니다.  

 

 

 

비행장을 전망할 수 있는 야외 전망대가 3층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바다를 매립하여 지은 비행장이라 바로 바다가 바라보입니다.

 

 

 

 

여객청사의 지붕을 태양열집열판으로 만들어 전기를 발전시키는 태양광발전시스템입니다.  

 

 

 

나고야 시내로 가기위해서는 중부국제공항역에서 뮤라는 특급열차가 편리합니다. 나고야역까지 28분소요됩니다.

 

 

  

 

 

 

 

 

 

 

 

 

 

 

 

 

 

 

 

 아시아나 라운지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항에는 여러곳에 레스토랑 및 쇼핑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층전망대근처에 위치한 카메리아라는 평범한(공항활주로가 바라보인다는 특징이 있는) 특징없는 레스토랑입니다.  

 

 

 

 

오늘의 특별메뉴입니다.  점심으로는 조금 헤비한 내용이죠.

 

 

저는 점심으로 나고야의 유명한 미소카츠 동(돈부리)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본은 쇼윈도우에 전시된 내용과 실제로 나오는 내용이 거의 똑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돈카츠에는 돈카츠소스를 뿌려먹으나 나고야에서는 달달한 미소를 소스로 먹습니다.

온천다마고(반숙게란)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말없이 후회를 하였습니다. 기왕이면 전문점에 가서 소바나 돈카츠를 먹을 걸....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도 많고 우리 일행도 많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식당을 찾다보니 정말 맛과는 관계가 없는 집을 들어 왓습니다.

 

 

일행증 한 분은 카레라이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나고야의 중부공항은 조용하고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