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투어 안동 왔니껴투어 마지막 코스는 병산서원입니다 . 우여곡절끝에 두시간가량 예정시간보다 늦어져 마음이 급합니다 .
호계서원에서 예끼마을을 지나 한참가다보니 좁은 길을 지나갑니다 . 한시간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차두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을 꼬불꼬불 조심스럽게 지나 갑니다

드디어 주차장이 보입니다.

병산서원의 안내표지판이 보였습니다 .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걸어서 병산서원으로 향합니다

주차장바로 옆에 병산서원 안내소가 있습니다 . 멀리서 봐도 빨간 스탬프 박스가 보엿습니다 .

국가유산 방문코스 병산서원 스탭프를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 병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립교육기관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과 그의 제자이며 섯재아들 류진을 종향한 서원입니다.
서애선생이 1575년 풍산읍에 있던 풍악서당을 현재의 볍산서원으로 옮겨와 제자들을 가르쳤고 1607년 선생이 돌아가신후 존덕사를 창건하여 1614년 선생의 위판을 모시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후 1863년 철종 14년에 병산서원으로 사액받았으며,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전국 47개 서원중 하나입니다 .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중 하나입니다.

2019년 제 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병산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이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엇습니다 .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합니다 .



서원 근처에 다다르니 배롱나무가 입구를 둘러싸고 잇습니다 .

배롱나무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약 100일동안 꽃이 피어 백일홍 또는 목백일홍이라고 부릅니다.

줄기가 매끄러워서 원숭이가 미끄러진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사루스베리라고 부르기도 하며, 줄기를 만지면 떨리는 듯하다고 하여
간지럼 나무라는 별명이 잇습니다 .

품종은 색상에 따라 진홍색(다이너마이트), 분홍색(핑크 벨로어), 하얀색 (나체즈)등이 있습니다.



병산서원의 입구는 복례문으로 들어 갑니다 . 복례는 논어, 안연편에 "사람마다 욕망과 탐욕의 유혹을 이겨 내고 예로서 자신을 절제하여 유학의 종지인 인을 이룩하다" 라는 구절에서 취하였다고 합니다 .

복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계단위로 만대루가 맞이 합니다 . 만대루는 강학과 휴식의 공간으로 두보의 백제성루위 구절인 "푸른 절벽은 오후늦게 대할만 하다(취병의 만대 백곡회심유)"에서 취하였으며 정면 7칸, 측면 2칸의 누마루 건물입니다 .

7폭 병풍에 낙동강 하얀 백사장과 병산의 풍경을 담은 듯하다하여 병산서원에서 최고의 건물로 꼽힙니다.

복래문안쪽에서 보이는 밖 풍경입니다.

아래층은 막돌기단, 덤벙주초, 휘어진 굵은 기둥을 윗층은 잘 다듬어진 둥근 기둥과 우물마루가 젤제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만대루를 지나면 드디어 병산서원이라느 현판이 걸린 건물과 마주 합니다 .

병산서원(屛山書院)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다. 서원은 본래 풍산읍에 있던 풍악서당을 모체로 하여 건립되었다. 이 서당은 읍내 도로변에 있어 시끄러워 공부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는 이유로 1572년(선조 5)에 서애(西崖) 유성룡(柳成龍, 1542∼1607)에 의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이 서당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7년 재건되었다.
풍악서당이 서원으로 된 것은 1614년(광해군 6) 사당을 건립하고 유성룡의 위패를 모시면서부터이다. 서원은 1863년(철종 14)에 조정으로부터 '병산서원'으로 사액을 받았다. 서원은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서원 47곳 중의 하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병산서원 (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 · 유교건축, 2004. 11. 30., 이상해)

병산서원은 하회마을과는 화산(花山)을 사이에 두고 있는데, 병산서원은 화산의 동쪽 기슭에, 하회마을은 그 반대쪽에 있다. '병산'은 강원도 산간 지방을 돌아 나온 낙동강 물줄기가 모처럼 넓게 트인 곳을 만나 센 물살을 만들며 항아리 모양으로 돌아 나가는 강변에 병풍[屛]처럼 산이 펼쳐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원은 병산이 기암 벼랑 밑으로 흐르는 낙동강물에 깊게 그림자를 드리운 절경을 마주보며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병산서원 (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 · 유교건축, 2004. 11. 30., 이상해)

병산서원은 강학공간의 건물로 소학, 입교편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착한 본성에 따라 인간윤리를 닦아 가르침을 바르게 세우는 전당"이라는 의미에서 입교당이라 합니다.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

병산서원 입교당에서 바라본 만대루 입니다 .
강당 대청 한가운데에 앉아 만대루가 들어선 앞쪽을 바라보면, 서원 일대의 경관이 또 다른 모습으로 얽혀 들어온다. 만대루 2층 누 7칸 기둥 사이로 강물과 병산과 하늘이 7폭 병풍이 되어 얽히며 펼쳐지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그것은 안도 아니고 바깥도 아닌 극적인 공간 분위기를 만들어 바로 나 자신이 자연 가운데에 묻혀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강당 동쪽 옆을 돌아 들어가면, 잘생긴 배롱나무가 심어진 언덕 위 사당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사당인 존덕사(尊德祠)에는 북벽에 유성룡을 주벽으로 모시고, 동벽에 유진(柳袗, 1582∼1635)을 종향(從享)하고 있다. 사당은 강당과 함께 맞은편 병산을 향하고 있는데, 산봉우리를 마주 대하지 않고, 산 능선의 약 7부쯤 되는 곳을 향하고 있다. 이러한 배치 방식은 건물과 자연이 하나가 되게 하는 한국건축의 특성으로, 산봉우리를 마주보며 향하게 건물을 배치하는 중국건축과 차이를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병산서원 (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 · 유교건축, 2004. 11. 30., 이상해)

존덕사 앞 좌우로 멋지게 핀 배롱나무 백일홍입니다 .


신문옆으로 향사 전말 주사에서 준비한 제수를 법식에 맞게 가공하고 보관하는 곳입니다 . 여기에도 오래된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배롱나무는 줄기껍질을 탈피하여 매끈한모습에 비유하여 유생들도 학문을 닦아 무지에서 탈피한다고 서원에 많이 심겨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





병산서원을 둘러보며 옛유생들의 학교생활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 성리학에 매여서 어떤 자유로움이 있었을까?


병산서원관람을 끝으로 안동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뜨거운 여름날 큰 사고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햇습니다 .

조선시대 정치, 경제, 군사전략가였던 서애 류성룡선생은 말년에 고향인 하회마을에서 지내며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썻습니다 .
임진왜란때 영의정이였던 서애선생은 임진왜란 전후 7년간의 정황을 기록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징비록을 편찬하였습니다 .
병산서원은 1613년 서애 류성룡선생이 건립한 서원으로 교육기관에서 당시 여론 수렴지로 역할이 확대 되었습니다 .

오늘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방문 스탬프를 찍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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