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오전 스페인 패키지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제법내리는 날씨지만 아침 일찍 가우디가 설계한 구엘공원을 관람한 뒤 버스로 이동하여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건축물의 웅장함이 잘 보이는 공원앞에서 바라봅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을 하기전에 인터넷을 뒤져서 관광할 곳의 역사를 살펴보고 왔기에 더욱 감동이 밀려 왓습니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뜻은 스페인어로 ‘성스러운 가족’ 또는 ‘성가정’이라는 의미로, 성당의 정식 명칭은 성가정 성당(성가정 대성전)으로도 설명됩니다.위키백과 한국어+1 ‘사그라다’는 ‘성스러운’, ‘파밀리아’는 ‘가족’을 뜻해, 예수·성모·요셉의 가정을 가리키는 성가정 성당이라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진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가우디가 31세였던 1883년부터 40년간 교회의 건설을 맡았으며 가우디의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가 붙는 곳이기도 하다. 1935년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다시 재개되었다. 1926년 가우디가 사망한 후 미완성 건물 일부와 성당 모형이 스페인 내전 와중에 부서지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이지 스페인 포르투갈, 이지 유럽, 강혜원)
2019년 당시 공사중이었지만 지금쯤 많이 완공에 가까워 졌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탄생 정면부와 뒤쪽의 첨탑 부분은 완성되었으나 건축이 계속 중단되는 바람에 수난 정면부는 1976년에 이르러서야 완성됐다. 1986년부터 2006년까지는 조각가 호세 수비이락이 최후의 날을 묘사한 패널을 비롯하여 몇 가지 세부적인 묘사를 더했으나 기존의 가우디 양식과 다르다는 이유로 대중으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현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가 남긴 개념 설명과 계획, 내란으로 파괴됐다가 복원한 모형을 바탕으로 현대의 건축 기술을 총동원해 건축되고 있다. 건설 초기에는 정부나 교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고, 개인의 기부로 건립이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입장료로 생긴 수익금 상당 부분을 건설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 성당은 탄생의 파사드(The Nativity Facade)(동), 수난의 파사드(The Passion Facade)(서), 영광의 파사드(The Glory Facade)(남)로 총 3개의 파사드로 구성돼 있는데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가장 정면이 그리스도의 탄생의 이야기를 담은 탄생의 문이며 반대쪽, 출구 방향이 그리스도의 수난을 담은 수난의 문이다.

지리상 남쪽인 옆면, 영광의 파사드는 사실 성당에서 가장 중요한 정면 역할을 하게 될 곳으로, 영광 파사드의 5개 문은 성당 내부의 5개 회랑으로 연결되고 성당 밖으로는 마요르카 거리와 넓게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 이 작업은 매우 더디게 이뤄지고 있어, 현재 개방하지 않고 있지만 2026년에는 조감도상의 화려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공 시 건물 크기는 가로 150m, 세로 60m, 높이 170m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탄생의 파사드
탄생 정면부는 예수 탄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3개의 문은 왼쪽에서부터 희망, 자비, 신앙을 나타낸다. 상부에는 수태고지, 동방박사의 경배, 영아 학살과 이집트로의 피신이 사건 순서대로 상부에 조각돼 있다. 중앙에는 아기 예수와 요셉, 마리아가 있으며 뒤에 있는 소들로 마굿간임을 표현했다. 오른쪽에는 동방박사 3인이 황금과 물약, 유향을 바치고 있는 모습이, 왼편으로는 목동들이 음식을 들고 자리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경배하고 있다.
중앙에 높이 솟아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는 예수의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 뒤에는 두 개의 종탑을 연결하는 야곱의 다리가 있다. 종탑에 쓰인 산투스(Santus)는 '성스럽다'는 의미로 종탑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구절들이 새겨져 있다. 가우디는 독실한 신자였기 때문에 그의 신앙심을 담은 글귀와 조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나무 아래에는 펠리칸이 있는데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JHS의 알을 갖고 있으며 왕관 위의 펠리칸이 자식들을 먹이고 있다. 이는 성찬식을 의미하는데 펠리칸이 새끼들을 피로 먹여 키웠다는 중세 기원설화를 모티브로 펠리칸을 예수에 비유한 것이다. 세 개의 문 중 가장 왼쪽에 있는 희망의 문 위에는 마리아의 대관식이 조각돼 있으며 마리아에게 관을 씌워 주는 사람은 예수다.
희망의 문을 보면 천사가 나팔을 불며 마리아와 요셉의 결혼식 모습이 조각돼 있고 아래에는 요셉과 어린 예수, 그 아래에는 영아를 죽이려는 로마군과 매달리는 엄마, 로마군 발밑에는 살해당한 영아의 조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이지 스페인 포르투갈, 이지 유럽, 강혜원)

첨탑부
첨탑부에는 사람들이 흔히 옥수수 모양 혹은 벌집 모양이라 부르는 첨탑이 4개씩 세워지고 있다. 3개 파사드의 첨탑을 모두 합하면 12개가 되는데, 이는 열두 제자를 의미한다. 열두 제자 첨탑 뒤로는 신약의 4복음서를 나타내는 4개의 탑이 계획돼 있다. 그리고 성당 중심선상에는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첨탑과 성당에서 가장 높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170m의 첨탑이 들어서게 된다. 이 중 가우디 생전에 탄생 파사드와 지하 납골당, 1개의 제자 첨탑만 완성됐다. 100여 년이 흐른 현재는 탄생과 수난 파사드, 8개의 첨탑이 들어서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첨탑을 오르면 바르셀로나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요셉과 어린예수


어느 한구석 빈틈없이 하나하나 세밀한 조각상들을 보니 얼마나 완벽을 추구하였을까요?




기둥을 받치고 있는 바다거북..

성당실내로 들어 왓습니다

화려한 천정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감탄사만 연발하게 됩니다.

햇볕이 창들을 통하여 들어와 실내가 밝고 신비스러움이 느껴집니다 .



성당안에는 미사를 드리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복음의 문입니다.

전셰게 언어로 적혀있는 기도문중에서 한글을 발견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




예배당 내부
가우디는 햇빛에 반사되어 내부로 들어오는 스테인드글라스 빛으로 예배당의 경건함을 한층 고양시켰다. 동쪽의 푸른 스테인드글라스는 희망, 탄생을 의미하며 서쪽의 붉은 스테인드글라스는 죽음, 순교를 의미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한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건축구조는 대체로 고딕 양식을 따르지만 고딕 성당에서 흔히 사용하는 버팀벽은 실제 하중 지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거했다. 가우디는 곡선의 구조체가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이지 스페인 포르투갈, 이지 유럽, 강혜원)









수난의 파사드
최후의 날과 죽음을 설명하고 있는 이 파사드는 중앙부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중심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 피에 더럽혀진 예수의 얼굴 형상이 묻어 난 베일을 펼쳐 보이는 베로니카, 두 명의 병사와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복음서 저자 등을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대로 보여 준다. 조각가 호세 수비락은 가우디가 죽기 2년 전에 찍은 희귀 사진을 이 복음서 저자의 얼굴 모델로 삼았다. 이 수난 파사드에는 가우디에게 바치는 수비락의 찬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비락은 1986년부터 수난 파사드를 구성할 책임자가 되어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100여 개의 조각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수난의 파사드 첨탑 4개는 야곱, 바르톨로메, 도마, 빌립에게 바치는 것이다. 종탑의 다리 부분에는 예수가 부활해 앉아 있는 동상이 있다. 수난의 문 상단에 새겨진 주기도문은 50개의 언어로 쓰여 있다. 복음서의 문 앞에는 기둥에 묶여 채찍질당하는 예수의 조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이지 스페인 포르투갈, 이지 유럽, 강혜원)











영광의 파사드
더디게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으로, 향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메인 출입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쪽 면에 접해 있는 건물들은 모두 철거하고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박물관
가우디는 설계 도면을 그리지 않고 모형 만들기에 집중했는데 성당의 일부는 10분의 1 축소 모형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이는 가우디의 건축을 도면으로 표현하거나 도면이 있더라도 보면서 설계하기가 무척 어려웠기 때문이다. 가우디는 줄과 추를 매달아 얻는 실험을 통해 포물면과 쌍곡면의 형상을 만들었는데 현재 지하에서는 그의 연구실과 제작 과정, 추를 매달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형상 등 다양한 작업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이지 스페인 포르투갈, 이지 유럽, 강혜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까탈루냐 모더니즘으로 지어진 최고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6]
가우디는 이 성당을 지으면서 건축과 장식의 구성요소, 조형미와 아름다움, 기능과 형태, 외부와 내부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지하 예배당과 성당의 내부 뒤에 부분은 네오고딕 양식으로 만들었고 그 이후, 성당의 나머지 부분은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여 만들었다. 성당의 내부는 나무처럼 기울어지고 나선형의 기둥으로 인해 숲을 닮아서 간단하고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우디는 이런 특이한 형태의 건축기법을 그가 지은 구엘공원이나 구엘 성지에서 검증한 후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지을 때 사용하여 조형미와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구조적으로 완벽한 건축물을 만들었다.[7]
2023년 1월 현재 141년째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이후 완공 예정이다. 비용은 관광객과 신자들의 헌금, 기부금 따위로 충당하고 있다.
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가우디의 천재성을 또다시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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