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알프스의 관문 다카야마, 기후현의 깊은 산속에 위치한 에도시대마을 풍경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30년전 가족들과 일본여행을 할 때 알고 지내던 나고야의 일본사장님의 초청으로 다카야마까지 다녀 왓었습니다. 당시에는 다카야마에서 접한 풍경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다카야마에서 묵었던 일본식 료칸의 다다미 방과 유카다를 기억하고 에도시대의 오래된 목조건물이 즐비한 거리가 추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 일본 나고야 여행은 30년전으로 돌아가 당시의 초등학생이었던 아이의 추억을 함께하며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 여행입니다. 30년전 묵었던 다카야마의 숙소를 옛사진에서 찾아내어 예약하였습니다. 다카야마시내 중심에 있어서 위치도 시설도 좋은 혼진히라노야 가초안입니다.

30년전과 바뀐게 없는 입구 모습입니다.

하지만 실내는 새로 만든 듯 리뉴얼이 되어 깨끗합니다.

흔하지 않은 꽈리가 꽃꽃이 되어 있습니다.

숙박객이 입장하면 환영하는 의미로 큰 북을 치는 의식은 예나 지금이나 전통처럼 지켜지고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로비로 올라 갑니다.


곳곳에 장식품들이 일본의 전통문화를 느끼게 합니다.


로비 전경 .. 안쪽에 기념품판매점이 잇습니다.

곳곳에 일본스런 인테리어가 료관의 재미를 더합니다.

12간지를 늘어 놓고 올해의 띠인 뱀을 맨앞에 놓았네요.

2층은 식당, 3층이 객실입니다.

오늘 묵게된 358호 입니다.

당초 12조 화실 다다미방을 예약하였는데 료칸측에서 30주년 기념과 생일이벤트를 겸해 룸엎그레이드를 해주셨습니다.
깜짝 스위트룸으로 바꾸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가초안에서 몇년전 리뉴얼하여 스위트룸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아늑한 침실


파우더룸

바로 옆으로는 24시간사용가능한 프라이빗 욕실이 넓직합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창밖뷰입니다.

멀리 다카야마진야가 보입니다.

넓직한 거실도 인테리어가 일본풍이면서도 고급스럽고 모던합니다 .

스위트룸의 특전인 유카타선택권, 1층 기념품점에서 음료, 아이스크림 교환권 게다가 여성들을 위한 마스크팩까지 가초안의 여주인의 섬세함이 였보이는 편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리를 잡고 담당 직원과 저녁식사와 이침식사시간을 정하면서 그사이 웰컴드링크로 일본 말차와 모찌를 내어 줍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일본말차입니다.

녹차와 곁들여 먹는 와라비모찌

냉장고코너

냉장고안에 있는 음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답니다 .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오니 이부자리가 깔려 있습니다

한켠으로 기본적인 유가타가 얌전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침실도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석식과 조식을 먹는 2층 요정 아케보노 식당입니다. 전부 룸으로 되어 있어 주변에 신경 안쓰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물 중앙에 중정이 1층부터 3층까지 개방감을 줍니다.


아케보노 식당의 다양한 모습... 양식테이블


호리코다츠 다다미 방 2인실

다인실

아침 조간신문도 문옆 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

엘리베이터에도 세심한 배려가 돗보입니다

1층에 있는 대욕장입니다.

마침 아무도 없어서 카메라로 몇장 직어 보았습니다

가초안은 히다다카야마 온천의 숙소로 지정되어 있네요.


총 객실이 26개이니 대욕장도 그리 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깔끔하게 관리되어 잇습니다
숙소에 묵는 동안 다른 고객과 장시간 마주칠 일이 없엇습니다

이른 아침 1층 대욕장에서 온천을 하며 개운하게 아침을 시작합니다.


나홀로 온천욕을 하였습니다.






본관건물, 30년전에는 없던 별관이 맞은편에 생겼네요. 저녁에는 별관 건물옥상의 노천온천도 다녀 왓습니다.

1박2일묵는 동안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요리, 편안한 객실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갑니다.

유아용 슬리퍼.... 여기에 얽힌 추억도 새록새록합니다.

중정의 인테리어 입니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여유로움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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