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중화요리점 홍콩

왠지 기분도 울적한 날 저녁에 군만두와 고량주한잔이 생각나서 지인과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원래 가려던 둔촌동역근처 중국집에 가니 쉬는 날이라서 천천히 걸어서 강동역근처까지 가서 찾아낸 중국집 홍콩입니다 . 오래된 노포처럼 입구분위기가 옛스럽습니다. 알고보니 그자리에서 17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전통중국집에는 없는 여름한정메뉴도 있습니다.   중국식 냉면인지는 모르겟습니다 

 

 

 

 

 

 

짜장면 6천원.... 아직도 코로나시대의 포스터를 붙여 놓았습니다. 

 

 

 

 

 

 

 

추천메뉴와 가성비 좋은 요일별 이벤트 메뉴가 있습니다. 

 

 

 

 

 

양쪽 벽면에는 각종 메뉴판으로 가득합니다. 

 

 

 

 

 

 

 

 

테이블도 많지 않아 동네중국집이 틀림 없습니다. 아마도 주변에 배달을 많이 하는 곳인가 봅니다. 

 

 

 

 

 

 

 

알콜50도의 고량주 입니다.   옛날에는 빼갈이라고 햇는데 연태고량주가 나오기 전에는 이 고량주가 기본이었다고 하네요. 

 

 

 

 

 

튀긴 군만두 ... 요즈음은 대다수 중국집 어딜가나 이런 모양의 공장에서 만든 군만두를 튀겨 냅니다 . 수제 군만두는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바로 튀긴 만두는 맛이 없을수 없습니다. 

 

 

 

 

 

중국집 양파는 맛있습니다 

 

 

 

 

유산슬.... 팽이버섯이 많습니다 .

 

 

 

 

 

 

 

 

 

그런대로 맛있습니다 . 고량주 안주엿습니다. 

 

 

 

 

 

 

 

부족한 탄수화눌로 물만두를 주문했더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내어 주십니다. 

 

 

 

 

 

 

오늘도 맛집 탐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