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아마 20년쯤 전에 비지니스로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한 경험은 있지만, 그때도 동행하던 인솔자가 잇어서 안내에 따라만 가도 되었는데 이번 다낭여행은 자유여행으로 아내와 단둘이 가게되어 사전에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간접지식을 많이 얻고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출발하였습니다. 나이가 드니 패키지 여행은 따라 다니기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번거롭기도 해서 최근에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드디어 다낭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였습니다.
공항이 그리 커 보이지 않습니다. 2층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1층으로 내려오니 짐찾는 곳이 바로 있습니다.
캐리어를 찾아 나와서 그랩을 부르기 전에 약간의 환전을 하려고 많은 인터넷블로그에서 말하던 왼쪽편에 환전소를 찾아 갑니다.
역시 환율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랩을 부르려는데 핸드폰이심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다시 공항청사근처로 가서 와이파이를 확인하고 그랩을 호출하였습니다.
그랩타는 곳은 청사를 나와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 왼쯕으로 조금 가면 있습니다 .. 예상대로 몇몇 택시 호객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그랩기사에게 자기가 기다리는 장소의 사진을 보내주면 찾기 쉽다는 말에 사진을 찍어 보내 주었습니다.
기다린지 한 5분만에 그랩기사와 상봉하고 호텔로 출발 ... 말이 필요 없네요.
다낭공항
그랩기사가 공항톨게이트를 지나면서 지불한 영수증을 건네 줍니다. 나중에 그랩비용에 추가되니 그냥 받아두면 됩니다.
다낭공항에는 맛사지스파에서 무료 공항 픽업 및 샌딩서비스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낭 도착하자마자 맛사지 받고 호텔로 가는 일정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파업계의 경쟁이 치열해 보입니다.
0.5박, 밤늦게 도착하여 다음날 오전 체크아웃하는 호텔로 예약한 멜리야빈펄 리보프런트 호텔로 가고 있습니다.
다낭시내를 지나 한강을 가로질러 갑니다. 멀리 용다리도 보이고
멜리야 빈펄리버프런트 (MELLIA VINPEARL RIVERFRONT) 이 보입니다. 한강 바로 옆이니다.
상당히 고층입니다. 37층
드디어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당초 다낭공항에 9시5분도착예정이 인천에서 한시간 지연출발하여 10시쯤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 오니 거진 11시가 다 되었네요.
넓은 로비에 늦은 체크인이라서 번거롭지 않고 오히려 편하게 체크인하였습니다. 5성급호텔 분위기 물씬 납니다.
넓은 로비에 여기저기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파들이 많습니다 .
드디어 다낭여행의 시작입니다 .
룸도 욕실도 깨끗합니다.
34층 전망
다낭시내의 멋진야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바로 아래가 한강... 멀리 유명한 용다리도 보입니다.
날씨가 살짝 흐린 듯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좋습니다
TV에서 한국방송도 나오니 심심하지 않습니다
오늘하루 인천에서 다낭까지 이동하느라 피곤하니 일찍 쉬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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