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숙성도 본점

제주도에서 요즘 가장 핫한 흑돼지고깃집이라는 숙성도에 다녀 왓습니다. 저녁 5시 25분에 가니 대기번호 60번이라며 2시간쯤 기다려야 한답니다. 바로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가려고도 했지만 달리 할 일도 없어 에어컨이 잘들어와 시원한 근처 카페에서 배고픔을 달래며 기다리니 정말 두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

 

 

 

별관에서 안내를 받아 대기등록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본관에 가서 직접 대기 등록해야 한답니다.  친절한 직우너 덕분에 

 

 

 

 

 

오픈해서 영업시간 끝날 때까지 만석인 듯

 

 

 

 

본관에 가니 문앞에 대기줄이 있습니다.  대기번호를 받아 어디선가 기다리다 시간이 되면 문앞에 와서 기다립니다. 

 

 

 

 

 

 

 

 

직원들이 고기를알맞게 구워주고 잘라주고 서비스 해 줍니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더 맛잇지요. 

 

 

 

 

 

 

돼지고기 비계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맛있습니다.  고기와 곁들여 먹는 다양한 소스와 반찬들.. 

 

 

 

 

 

흑뼈목살과 흑뼈목살이 제일 인기메뉴인지라 저녁에는 품절되어 숙성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가브리살 

 

 

 

 

 

 

 

정말 숙성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맛있습니다 .다만 삼겹살도 목살도 비계가 많습니다. 잡내는 없습니다 

 

 

 

 

와사비와 같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느끼함을 잡아줄 가지미회 비빔국수를 하나 주문합니다. 

 

 

 

 

 

 

 

2시간까지 기다려 먹을 필요는 없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면 흑뼈삽겹살을 먹어 보고 싶긴 합니다.